EBS <헬스 투데이>

손목 발목 강화

 

-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어 손목과 발목이 약해진다. 손가락, 발가락의 마디마디가 굵어져 관절 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허리나 어깨 건강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손목과 발목 건강은 소홀히 여겨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손목 발목의 근력이 약하면 근육통이나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주 <헬스 투데이>에서는 중앙대학교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와 함께 손목과 발목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하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본다.

 

*방송일시: 2012년 6월 4일(월)~6월 8일(금) 아침 6시

              <71회. 손목 발목 강화 - 손목 스트레칭> 6월 4일(월)

              <72회. 손목 발목 강화 - 발목 스트레칭> 6월 5일(화)

              <73회. 손목 발목 강화 - 다리 근육 스트레칭> 6월 6일(수)

              <74회. 손목 발목 강화 - 손목 발목 근력 운동> 6월 7일(목)

              <75회. 손목 발목 강화 - 발목 근력 운동> 6월 8일(금)

 

 

1부. 손목 발목 강화 - 손목 스트레칭 (6월 4일 아침 6시)

시니어들은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팔을 사용하여 손목 근육이 닳아있을 확률이 크다. 손목 발목 강화 첫 시간에는 손목을 펴고 굽히는 근육과 좌․우로 돌리는 근육을 스트레칭 해본다. 손목을 상․하로 움직이는 동작은 손 저림과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손목의 좌․우 근육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아 힘줄과 인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손목 강화를 위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손목 스트레칭을 배워본다.

 

2부. 손목 발목 강화 - 발목 스트레칭 (6월 5일 아침 6시)

발목의 앞쪽 근육은 무릎에서부터 발목을 거쳐 발가락까지 이어져 있어 매일 걸을 때마다 사용하는 근육이다. 따라서 발목 앞쪽 근육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붓기를 제거해줄 수 있는 발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 앞쪽 근육을 스트레칭 하면 발목의 힘줄과 관절, 인대 등을 스트레칭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어서 발목 근육을 골고루 스트레칭 할 수 있도록 발목으로 글자를 쓰는 운동도 배워본다.

3부. 손목 발목 강화 - 다리 근육 스트레칭 (6월 6일 아침 6시)

다리 근육이 약하면 낙상 사고와 골절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운동을 통해 다리의 힘을 길러야 한다. 특히나 나이가 들면 계단을 오르거나 장시간 걸을 때 종아리 근육이 땅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발목 강화를 위해 종아리와 무릎 부위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준비했다. 수건과 의자를 이용하여 균형을 잡고 스트레칭의 강도를 높여 다리와 발목의 근육을 강화해본다.

 

4부. 손목 발목 강화 - 손목 발목 근력 운동 (6월 7일 아침 6시)

손목 발목의 근력이 약하면 에너지가 쉽게 소모되어 자주 피로해지고 근육통이 빈번하게 찾아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생수병을 이용해 손목의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을 배워본다. 또한 발목을 상하, 좌우로 젖혀 발목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도 함께 배운다.

 

5부. 손목 발목 강화 - 발목 근력 운동 (6월 8일 아침 6시)

평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까치발을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이 발목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계단을 옆으로 오르내리는 동작을 통해 발목의 좌우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배워본다. 이 운동은 발목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어 자주 발목이 삐거나 접질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발꿈치를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으로 종아리 앞쪽 근육과 허벅지 근육까지 스트레칭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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