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막말하는 아이, 엄마는 부재중

 

- 1떼쓰고 막말하는 7살 준우를 전혀 통제하지 못하는 엄마 최미정 씨.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유치원까지 함께 다니고 있다. 준우는 스스로 하던 것마저 엄마에게 시키고,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엄마를 때리기까지 한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막말대장 준우와 이런 상황이 답답하기만 한 엄마 최미정 씨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방송일시: 2012년 5월 14일(월) 저녁 7시 35분

 

마음대로,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떼쟁이 준우(7)와 그런 아들의 눈치 살피기에 바쁜 엄마 최미정(43) 씨.

 

원래 예민한 아이라 생각했기에 엄마는 외동아들 준우의 짜증과 떼를 그저 받아주기만 했다. 그런데 지난해 가을, 준우는 잘 다니던 유치원을 갑자기 다니지 않겠다고 떼를 썼고, 엄마는 아이를 달래 유치원에 함께 다니고 있다. 하지만 준우는 유치원 수업은 계속 거부한 채 엄마 옆에서만 맴돌고 있다. 아이의 손발이 되어 주면 떼도 줄고 차츰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준우는 이제 스스로 하던 것도 엄마에게 시키고 있고, 자기 맘대로 안 되면 엄마를 때리기까지 한다.

 

엄마 최미정은 왜 아이를 통제하지 않는 것일까. 아이는 왜 엄마에게만 유독 심하게 떼를 쓰는 것일까. 제멋대로 행동하는 막말대장 준우와 이런 상황이 불편하기만 한 엄마 최미정 씨. 14일 저녁 7시 35분, <부모가 달라졌어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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