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헬스 투데이>

질환별 지압

 

- 한방에서 말하는 지압은 예로부터 질병의 예방 뿐 아니라 증상 완화를 돕는 데 이용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각 질환별로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정확한 지압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압은 경혈 부위를 일정시간 누르거나 문질러주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몇 가지 혈자리만 외워두면 두고두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 주에는 경희대학교 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와 함께 감기, 고혈압과 저혈압, 두통, 오십견과 무릎 통증, 소화불량과 불면증 등 질환별 지압법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2012년 5월 21일(월)~5월 25일(금) 아침 6시

<61회. 질환별 지압 - 감기> 5월 21일(월)

<62회. 질환별 지압 - 고혈압과 저혈압> 5월 22일(화)

<63회. 질환별 지압 - 두통> 5월 23일(수)

<64회. 질환별 지압 - 오십견과 무릎 통증> 5월 24일(목)

<65회. 질환별 지압 - 소화불량과 불면증> 5월 25일(금)

 

1부. 질환별 지압 - 감기 (5월 21일 방송)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가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아 오래 계속되곤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목 부위에 찜질을 해주어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이것은 지압의 원리와 관련이 있다. 한방에서는 목 부위에 있는 풍지, 대추혈을 자극하면 나쁜 기운을 흐트러뜨려 감기가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첫 시간에는 기침감기, 코감기, 목감기 등 감기의 종류별 지압법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2부. 질환별 지압 - 고혈압과 저혈압 (5월 22일 방송)

‘고혈압 천만 명 시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혈압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매년 5만 명이 고혈압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어 그 예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되는 기립성 저혈압은 낙상의 위험이 있어 평소 관리가 절실하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고혈압과 저혈압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지압법과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돕는 운동법을 배워본다.

 

3부. 질환별 지압 - 두통 (5월 23일 방송)

두통은 시니어들 뿐 아니라 누구나 살면서 흔히 경험하는 질병인데 건강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두통부터 심한 어지럼증과 마비, 구토 증세까지 동반하는 두통까지 그 증상이 매우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 시간에는 뒷골이 당기는 후두통, 목과 어깨 근육이 뻐근해지면서 찾아오는 신경성두통, 한쪽만 쑤시듯이 아파오는 편두통 등 종류별로 각각 다른 지압법을 배워본다.

 

4부. 질환별 지압 - 오십견과 어깨 통증 (5월 24일 방송)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관절질환. 오랜 시간 사용한 탓에 시니어들의 어깨와 무릎 관절이 닳아있다. 게다가 운동량의 감소로 체중이 증가하여 무릎 관절의 부담은 더해져만 간다. 오십견과

어깨 통증이 있을 때에는 아프다고 가만히 있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면서 지압도 하고

꾸준히 움직여 운동 범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헬스투데이에서는 무릎과 어깨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지압법과 운동법을 준비했다.

 

5부. 질환별 지압 - 소화불량과 불면증 (5월 25일 방송)

질환별 지압 마지막 시간에는 위장기능이 약해져 수시로 체하거나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분들을 위해서 소화를 돕는 지압법과 운동법을 준비했다. 또한 불면증으로 밤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을 위한 지압법도 함께 배워본다.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1/3이 겪고 있는 흔한 증상인데 방치할 경우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비책이 필요하다. 헬스투데이와 함께 기혈의 순환을 도와 심신을 안정시키고, 위장운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지압법과 운동법을 배워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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