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5 보도자료]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엄마, 아이라는 문제를 풀다(18일 저녁 7시 35분)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11화, 엄마, 아이라는 문제를 풀다

 

- 자기주장이 강한 첫째, 아무 때나 자기감정을 표출하는 둘째, 아직 말이 통하지 않는 막내까지. 말 많고 싸움 많은 3형제를 둔 임혜정 씨.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둘째 임신 상태에서 임용고시에 합격했으며, 셋째 임신 중 대학원을 졸업한, 대외적으로는 똑똑한 여자지만 양육은 임혜정씨에게 좌절을 느끼게 할 뿐이다. 심문하고 캐묻는 엄마,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엄마에서 100점짜리 엄마로 탈바꿈하기까지. 눈물겨운 노력이 18일 <부모가 달라졌어요>에서 공개된다.

 

*방송일시: 2012년 6월 18일(월) 저녁 7시 35분

 

각자 성격이 다르고, 싸움이 끊이지 않는 삼형제 육아에 지친 임혜정(36) 씨.

작은 섬에서 태어나 뭐든 스스로 알아서 해오며 ‘개천에서 난 용’이라 불리던 엄마는

자신의 아이들이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이들을 위해 육아휴직까지 했지만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부터가 힘들고 재미없다.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엄마가 취하는 행동은 지시하고, 캐묻고, 심문하기.

그러는 사이 첫째 필립과의 거리는 멀어지고 있었다.

임혜정 씨에게 양육은 인생에서 가장 실패한 과제처럼 느껴진다.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전문가들이 제시한 네 가지 처방에 따라

달라지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시작됐다.

 

7주간의 솔루션이 끝나고, 엄마와 첫째 필립의 관계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제는 양육에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는 엄마.

엄마와 아이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일어난 것일까?

 

똑똑한 여자에서 완벽한 엄마가 되기까지.

인생의 최대 숙제였던 양육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임혜정 씨의 노력이 공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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