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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스페이스 공감-6월의 헬로루키(20일), 피아니스트 유성희(21일 밤 12시 35분)  
작성일 2012-06-19 조회수 924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이스 공감>

6월의 헬로루키 - '마일스 어웨이(Miles Away)', '누키(nukie)' (20)

재즈 시네마 . ‘With My Family’ 피아니스트 유성희 (21)

 

- 20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 '6월의 헬로루키' 최종 2팀으로 선정된 '마일스 어웨이(Miles Away)''누키(nukie)'의 무대가 방송된다. 21일에는 영화음악의 낭만과 추억이 스며든 특별 기획시리즈 재즈 시네마가 개봉된다. 그 첫 번째 시간은 피아니스트 유성희가 한국인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들로 가족이라는 테마를 연주한다.

 

*방송일시: <6월의 헬로루키> 2012620() 1235

<재즈시네마. ‘With My Family’ 피아니스트 유성희>621() 1235

 

1. 6월의 헬로루키 (620일 밤 1235)

 

# 마일스 어웨이 Miles Away재즈의 즉흥적인 매력과 리듬감 넘치는 펑키(Funky)사운드를 끈끈한 앙상블에 담아내는 4인조 밴드 마일스 어웨이(Miles Away)’! ‘킹스턴루디스카’, ‘소울서밋’, ‘JHG', '빛과 소금등에서 각각 멤버와 객원으로 활동해 온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마일스 어웨이는 2010년 결성 이후 홍대 라이브 클럽 등지에서 꾸준한 공연을 펼쳐 왔다. 재즈의 틀 안에서 최대한의 자유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은 어떤 한 장르의 음악으로 분류되기 보다는 다양함이 공존하는 사운드로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감동 받는 것을 지향한다. 2011년 발표한 첫 EP 판타스틱 플래닛(Fantastic Planet)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무한하게 뻗어나가는 즉흥연주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공감했다.

그들의 예측할 수 없는 리듬이 선사하는 패기 넘치는 재즈를 만나본다.

 

# 누키 Nukie자신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무기는 오직 음악이라고 믿는 3인조 록 밴드 누키(Nukie)’. 그들은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고발의식과 기득권에 대한 저항정신을 원초적 록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에 담아낸다. 여러 밴드의 활동과 단편영화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멤버가 모여 연륜 있는 연주를 펼치는 누키는, 그만큼 깊은 음악적 시각과 탄탄한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그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2012년 발표한 첫 싱글 재갈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을 함께 엮어서 진행되었다. 또한 그 속에는 록의 기본 정신인 사랑과 평화를 보여주고자 하는 각오도 담겨 있다. 거칠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경쾌한 사운드로 자유를 노래하는 그들의 외침을 들어본다.

 

 

2. 특별기획시리즈 재즈 시네마 (621일 밤 1235)

 

영화는 그 작품을 마주했던 순간과 장소, 당신과 함께했던 동행인에 대한 세세한 기억까지도 한순간에 떠오르게 하는 기술을 지녔다. 그리고 영상을 마주한 내내 귓전을 울리던 음악은 영화와 하나의 유기체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그 시절의 낭만을 추억했고, 그때의 영화음악을 기억하고 있다. 오드리 헵번, 그녀의 청초한 모습과 함께 ‘Moon River’가 흐르는 것처럼. 그리고 이 노래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잊지 못할 장면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찰나처럼.

 

음악이 없는 영화는 연료가 떨어진 비행기 같아요.

음악은 우리를 날아오르게 만들어요” -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영화음악의 순기능, 감동의 순간을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해준다는 점을 EBS <스페이스 공감>은 주목하고자 한다. 여러 매체에서 영화음악의 매력을 되살리려 했던 다양한 시도 중 단연 돋보이는 움직임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재즈. ‘재해석이란 재즈의 방법론은 감칠맛 나는 리듬과 즉흥연주를 통해 영화음악의 또 다른 향취를 낳을 것이다. 이 중책을 네 명의 피아니스트에게 맡긴다. 그들의 손길 속에서 당신이 기억하고 있던 영화음악의 낭만과 추억은 가슴 설레는 짜릿한 소리가 되어 살아 있는 현재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세부 공연 일정

201205: . With My Family 피아니스트 유성희

201207: . With My Friend 피아니스트 송준서

201209: . For Myself 피아니스트 배장은

201211: . For My Love 피아니스트 조윤성

 

 

# 특별기획 재즈 시네마 . ‘With My Family’ - 피아니스트 유성희

특별기획시리즈 재즈 시네마의 첫 번째 파노라마를 펼칠 유성희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편곡가로, 연세대 작곡과를 거쳐 버클리 음대와 맨해튼 음대 재즈 피아노 석사 과정을 수학했다. 20011Lucky Dot를 시작으로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청량한 터치와 강렬한 에너지의 발산, 그리고 편안히 흘러가는 피아노 선율을 구사하는 뮤지션으로 평가받았다. 더욱이 버클리 음대 시절 만난 드러머이자 배우자인 포레스트 뮤서의 탁월한 리듬, 멜로디 감각, 편곡 능력까지 힘을 보태며, 이번 작업에도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음악적 동반자이자 가족인 이들 두 사람의 긴밀한 호흡이 설계한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가족영화와 거기에 스며든 당신의 기억들을 꺼내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재즈 시네마의 첫 페이지가 시작된다. 덧붙여, 영화 <벤지>의 주제곡인 ‘I Feel Love’빛과 소금’, 그리고 자문위원장으로 최근 유명한 장기호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재즈의 기본적 편성인 재즈피아노 트리오에 가족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따뜻함과 달콤함을 잘 실어낼 수 있는 현악 앙상블의 조합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가족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적인 공연이기를...” - 유성희

 

프로그램

Singing in the Rain (사랑은 비를 타고 OST )

Life is A Highway, Route 66 (OST )

Edelweiss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I Feel Love (벤지2 OST )

Over the Rainbow (오즈의 마법사 OST )

이웃집 토토로 (이웃집 토토로 OST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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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619_보도자료]_EBS_스페이스_공감-6월의_헬로루키(20일),_피아니스트_유성희(21일_밤_12시_3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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