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다큐10+ 야생 늑대를 찾아서(29일 밤 11시 10분)  
작성일 2012-06-28 조회수 858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10+>

야생 늑대를 찾아서

 

- 야생 늑대 보호를 위해 일하는 야생동물학자 구드런 플루거! 광대한 캐나다의 원시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의 휴먼 자연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어우러지는 늑대와 구드런 플루거의 삶!

 

*원제: Running With Wolves (off the fence)

*방송일시: 2012629() 1110

   

야생동물학자인 구드런 플루거는 캐나다의 늑대를 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늑대는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구드런은 이 늑대를 지키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 여긴다.

 

구드런 플루거는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지방에서 자란 그녀는 전문적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와 장거리 달리기 선수로 활약했다. 강철 같은 의지와 성공에 대한 열정이 넘쳤고, 이런 챔피언 정신에 야생에 대한 깊은 사랑이 합쳐졌다. 구드런은 광활한 야생의 세계를 체험하기 위해 캐나다에 왔고, 이곳에서 영원히 머물고 싶도록 만든 동물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후 그녀는 정부와 야생동물보호협회를 위해 늑대를 연구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늑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동물이다. 가족 간의 유대가 강하고 새끼들은 관심과 애정의 대상이다. 심지어 부모들이 없을 때 새끼들을 돌봐주는 보모까지 있다. 2005, 늑대들과 경이롭고 우연한 만남을 가진 직후 그녀는 심각한 병에 걸렸다. 골프공만 한 크기의 악성 종양이 머리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생존가능성은 희박했다. 하지만 3년에 걸친 기나긴 치료기간에 그녀는 야생으로 돌아오겠다는 일념과 늑대의 전설적인 체력을 떠올리며 병마와 싸웠다. 그리고 마침내 캐나다로 돌아와 야생 늑대를 연구하고 보호하려 애쓰면서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있다.

 

캐나다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그곳에서 일어나는 늑대들의 비밀스런 생활, 그리고 늑대에 대한 사랑과 강철 같은 의지로 늑대 연구와 보호에 앞장서는 구드런 플루거의 열정적인 모습이 아름답게, 때로는 숭고하게까지 보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628_보도자료]_다큐10+_야생_늑대를_찾아서(29일_밤_11시_10분).hwp
이전글
EBS 지식채널e-시청자 UCC 공모전 대상에 ‘별일 없냐구요?’
다음글
EBS 초대석-소통은 행복의 지름길, 상담학(29일 낮 12시 10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