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아버지의 분노, 혼란스러운 가족들

 

- 꿈에 부푼 새 출발, 단란한 새 가족을 꾸릴 수 있기를 소원했지만 재혼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부부는 원수지간이 돼 있다. 갈등의 중심에는 아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을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주기는커녕, 호통 치기 바쁜 남편과 아들을 더 이상 자기 손으로 돌봐주기 지쳤다고 말하는 아내, 싸우고 호통치는 부모 곁에서 병세 호전을 바랄 수 없는 아들. 그들은 갈등을 극복하고 꿈꾸던 가족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그들의 눈물 나는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일시: 2012년 6월 28일(목) 저녁 7시 35분

 

 

 

재혼한 뒤 10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집에 살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 제대로 된 소통은 찾아볼 수 없고, 집 안에는 매일 고성이 오간다.

갈등의 중심에는 아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그치기 바쁜 남편,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있지만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아들과

아들을 보살피는 책임을 나 몰라라 하는 남편에게 지친 아내

부부는 각자 마음에 벽을 쌓은 채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볼 줄 모른다.

아들 문제로 시작된 부부의 갈등은 가족 전체의 불화로 번져 가는데...

부부는 마음의 벽을 깨부수고, 꿈꾸던 가족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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