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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곱슬머리 선생님과 참사랑반 아이들(28일 밤 12시 5분)  
작성일 2012-06-27 조회수 881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곱슬머리 선생님과 참사랑반 아이들-안산 상록초 이영근 교사

 

- 안산 상록초 이영근 선생님의 머릿속은 하루 온종일 참사랑 학급 아이들로 가득하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하루를 즐겁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침에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고,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학교 수업은 토론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교실을 벗어나 자연에서 체험하는 감성수업은 아이들이 매일 아침 학교를 오고 싶게 만든다고.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일이라면 늘 도전하고, 실천하는 팔방미인 ‘이영근 선생님’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2012년 6월 28일(목) 밤 12시 5분

 

# 참사랑 학급의 특별한 시간

아침에 들어서면 기타 노래가 울려 퍼지는 교실! 안산 상록초의 6학년 5반 교실이다.

학급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 노래를 불러주는 이영근 선생님의 아침 노래는 졸음을 깨워주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게 만든다. 점심시간이 되면 선생님과 아이들이 기르는 참사랑텃밭에서 상추를 뜯어 함께 쌈을 싸먹고, 일주일에 한 번씩 교실을 벗어나 산에서 자연 체험을 한다.

학생들과 물장난을 치기도 하고 뛰어다니며 언제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선생님.

참사랑반 아이들 속에서 가장 행복한 이영근 선생님을 소개한다.

 

# 토론 수업으로 자라는 생각의 키

이영근 선생님은 수업도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생각을 풀어내서 말하는 습관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한 토론 수업! 처음에는 어려워하고 지루해하던 아이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토론에 재미를 느끼며 자신이 보는 세상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데. 토론 수업은 밖에 나가면 더 깊이 있게 진행된다. 동네 아이들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실 밖 토론 동아리’를 운영 중인 이영근 선생님.

아이들이 저절로 학교를 오고 싶게 만든다는 이영근 선생님의 교육 방식을 들여다본다.

 

# 함께 꿈을 꾸는 부부교사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참사랑 반 아이들 생각으로 가득한 이영근 선생님.

이영근 선생님의 아내인 김정순 선생님 마음 또한 아이들로 가득한데.

퇴근 후에는 오늘 하루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과 학생 지도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두 사람.

그들의 교육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훗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을

간직하고 있는 이영근 선생님 부부는 세상에 둘도 없는 동반자인데.

오늘도 참사랑반 아이들과 작은 추억의 조각들을 맞춰가고 있는 이영근 선생님을 만나본다.

 

“저한테는 추억으로 남을 건데 애들한테는 작은 조각이 되겠죠

그 조각들이 조금씩 엮여서 ‘참사랑 13기’라는 작은 그림이 그려질 수 있으면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 이영근 교사 / 안산 상록초등학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627_보도자료]_EBS_선생님,_선생님,_우리_선생님-곱슬머리_선생님과_참사랑반_아이들(28일_밤_12시_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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