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ICEM 2012) 조벽 교수, 교육 변화를 위한 스마트 미디어의 활용법 제시 | |
작성일 2012-06-29 | 조회수 8896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조벽 교수, 교육 변화를 위한 스마트 미디어의 활용법 제시
- 29일 EBS TV서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스마트 미디어의 활용법 강조 - “스마트 러닝의 선두주자 EBS, 진정한 공교육의 방향 제시해야”
*방송일시: 2012년 6월 29일(금) 밤 12시 5분(90분간)
지난 15일 EBS(사장 곽덕훈)가 주관한 ‘제 1회 교육 미디어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던 조벽 교수(동국대 석좌교수)의 강연이 29일 밤 12시 5분 지상파 TV에서 특집방송된다.
조벽 교수는 ‘교육에 있어 스마트 미디어 : 축복인가, 저주인가’ 강연을 통해 스마트 미디어의 강력한 힘을 강조하고, 교육의 변화를 위한 매개체로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년간 교수직에 몸담으며 4천 명의 학생들을 가르친 조 교수는,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 후 2주 만에 4천여 명의 수강생을 만났다. 두 달 동안 1만 4천명의 교사들이 조 교수의 수업을 들었다. 스마트 미디어의 힘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조 교수는 강연에서 “스마트 미디어는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엄청난 능력을 갖는 동시에 학생과 교사를 수동적으로 만드는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다”고 포문을 열며 “교사들이 스마트 미디어의 보조적인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스마트 미디어를 어떻게 다루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교육 체계가 스마트해지면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조 교수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 EBS의 역할론도 피력했다. 학교 현장의 노력뿐 아니라 EBS가 교육적 혁명을 일궈내 진정한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마트 미디어의 강력한 힘을 활용해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공교육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잘 알려진 조벽 교수는 교수법의 권위자로, EBS 다큐프라임 <최고의 교수>와 <학교란 무엇인가>에 출연해 많은 화제가 됐다. 우리 교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통찰력 있게 제시하고 실천 전략을 전파해 온 최고의 교육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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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첨: 조벽 교수 강연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