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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술과 결혼한 남자(3일 저녁 7시 35분)  
작성일 2012-07-02 조회수 936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술과 결혼한 남자

 

 

- 처음부터 사랑 없이 남편의 구애로 결혼했던 아내. 35년 동안 술로 세상을 살아온 남편. 술만 마시면 악마로 변하는 남편 때문에 아내의 상처는 너무도 크다. 그런 남편에게 점점 잔소리가 심해지는 아내. 과연 이 부부는 미움의 폭을 좁힐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273() 저녁 735

 

18, 어린 나이에 횟집 종업원으로 일하다 주방장이었던 남편을 만난 아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사랑이 없었지만, 남편의 끈질긴 구애로 결국 결혼하게 됐다. 하지만 결혼생활 35년 동안 술로 세상을 살아온 남편은 술만 마시면 악마로 돌변하여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 일도 내팽긴 채 술에만 의존해서 사는 남편 때문에 아내가 모든 일을 도맡아 하였다. 아내의 지시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남편에게 아내의 잔소리는 점점 심해졌고, 그 잔소리로 인해 남편은 더욱 술을 찾게 되었다.

친정 부모님 앞에서도 남편은 끊임없이 욕을 하였고, 그로 인해 상처받으신 부모님 때문에 아내는 남편을 용서할 수 없게 되었다.

 

남편은 달라지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매번 물거품이 되었고, 결국 아내는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변하겠다고 말해도 더 이상 믿지 않는 아내.

 

이젠 애증의 관계에 놓인 부부.

 

큰딸의 신청으로 솔루션을 시작했지만, 진행되는 도중에도 마음을 열지 못한 아내와 변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많은 어려움에 놓였다.

 

그런 아내의 마음을 열기 위한 미술치료가 진행 되었고, 남편은 심리극을 통해 어릴 적 아버지에게로부터 받은 상처의 끈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남편을 믿지 못하는 아내.

남편이 친정어머니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자 아내는 그제야 마음을 열 수 있었다.

 

모든 불화의 원인이 서로에게 있다고 말하던 부부.

이 부부가 과연 상대방을 향한 탓으로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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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02_보도자료]_EBS_부부가_달라졌어요-술과_결혼한_남자(3일_저녁_7시_3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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