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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극한직업-분만실 24시(4일~5일 밤 10시 40분)  
작성일 2012-07-03 조회수 1010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극한직업>

분만실 24

 

 

- 열 달의 기다림 끝에 새 생명이 태어나는 숭고한 순간. 산고로 괴로워하는 산모들과 그들의 곁에서 출산과정을 돕는 의료진들, 새 생명을 맞기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이 있는 곳, 산부인과 분만실이다. 갑자기 시작된 진통으로 예상치 못한 순간에 출산하는 산모에서부터, 집에서 아기를 낳아오는 응급상황까지, 분만과정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돌발 상황이 많다.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내려놓을 수 없는 의료진들. 특히 최근 들어 낮은 출산율과 분만과정에서의 높은 위험성 때문에 분만을 위한 산부인과는 점점 사라지고, 이러한 현실 때문에 산부인과 전공의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부인과 분만실 사람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방송일시: 201274()~5() 1040/ (재방송) 8() 오후 1

 

1- 4일 밤 1040

하루 10명에서 20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인천의 한 산부인과. 오늘도 이곳의 하루는 산모들의 비명으로 시작된다. 출산이 임박해지자, 산고에 몸부림치는 산모들. 그 곁에는 수시로 산모의 자궁 상태를 확인하고, 불안해하는 산모의 곁에서 심리적 안정을 주며 출산과정을 돕는 간호사들이 있다. 특히 분만 중에는 산모나 아기 모두에게 나타나는 변수나 돌발 상황이 많은 만큼, 의료진은 초긴장 상태. 드디어 찾아온 출산의 순간... 엄마의 자궁을 나온 아기는, 첫울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다. 갑작스런 진통으로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119구급대에 실려 온 산모와 자연분만으로 아들 딸 쌍둥이를 출산하게 된 산모까지, 새로운 생명을 얻기 위해 숨 가쁘게 돌아가는 분만실의 모습과 그 속에서 땀 흘려 일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담았다.

아기의 상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한 산모, 그런데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가 울지 않는 상황. 의료진이 아기의 입에서 양수를 빼주고, 아기를 마사지하며 울음을 유도하는데, 과연 아기는 건강하게 엄마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

 

25일 밤 1040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을 찾은 산모. 노산에 초산인데다가 태아의 심박동수가 빨라 걱정된다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듣고, 부부는 고민에 빠진다. 결국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을 결정하고, 수술실에 들어서는데... 하루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 분만실. 출산 예정일이 있지만 정작 분만 스케쥴은 예정할 수 없다. 때문에 의료진은 제 때 끼니를 챙겨 먹는 일이 쉽지 않다. 그날 밤, 갑자기 분주해진 의료진들. 한 산모가 이미 자궁 문이 거의 다 열린 상태로 병원에 도착하고, 쉴 틈 없이 분만이 시작되는데... 5000만 국민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탄생의 출발점에 서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분만실 사람들의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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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03_보도자료]_EBS_극한직업-분만실_24시(4일~5일_밤_10시_4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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