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FM <짧은 이야기 세상>

‘윌리엄 서머셋 모옴’ 단편선 낭독 특집

 

- ‘개미와 베짱이’, ‘빨간머리’ 등 영국 작가 윌리엄 서머셋 모옴의 주요 단편 낭독

푸드 에세이로 색다른 즐거움 선사 예정

 

*방송일시: 2012년 7월 2(월)~6일(금) 낮 12시~2시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는 것이다.」

 

폴 고갱의 생애에서 테마를 얻은 작품으로 유명한 수작 『달과 6펜스』의 작가 서머셋 모옴의 명언이다.

  

 

EBS FM ‘이무영의 짧은 이야기 세상’(수도권 104.5MHz) 에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서머셋 모옴의 단편을 낭독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개미와 베짱이』, 『빨간머리(Red)』, 『약속』, 『루이즈』, 『에드워드 버나드의 타락』, 『편지』등

간결하고 명백하고 쾌활한 문체로 인간의 심리 및 성격을 탁월하게 묘사한 단편들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음식과 맛에 얽힌 이야기와 추억, 사랑이 담겨있는 푸드 에세이들도 함께 낭독한다.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점심시간에, 식욕을 자극할 맛깔난 이야기들로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BS FM <짧은 이야기 세상>은 시대를 거슬러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단편소설과 명수필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평일 정오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며 이무영 감독(영화감독 겸 팝 칼럼니스트)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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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첨: 프로그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