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헬스 투데이>

신경통에 좋은 체조

 

 

- 장마철이 되면 저기압, 저온도, 고습도 등의 날씨 요소들로 몸 내부의 신경 기능이 저하돼 신경통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 많아진다. 특히 노화가 시작되면 유연성이 떨어져 신경통이 더 쉽게 찾아오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시니어들의 시큰거리고 저린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신경통에 좋은 체조를 준비했다. 연세대학교 재활의학과 박윤길 교수가 소개하는 쉽고 간단한 동작으로 신경통을 잡아보자.

 

*방송일시: 2012년 7월 2일(월)~6일(금) 오전 6시

<91회. 신경통에 좋은 체조 - 어깨> 7월 2일(월)

<92회. 신경통에 좋은 체조 - 허리와 엉덩이> 7월 3일(화)

<93회. 신경통에 좋은 체조 - 목> 7월 4일(수)

<94회. 신경통에 좋은 체조 - 허벅지와 무릎> 7월 5일(목)

<95회. 신경통에 좋은 체조 - 팔꿈치와 손목> 7월 6일(금)

   

1부. 신경통에 좋은 체조 - 어깨 (7월 2일 오전 6시)

어깨는 목과 팔을 연결하는 부위로 어깨 신경통이 찾아오면 어깨뿐 아니라 팔과 목, 등까지 통증이 전해질 수 있다. 습관적으로 어깨를 움츠리고 있거나 한쪽으로 기울인 자세는 신경통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첫 시간에는 어깨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여 신경통을 줄일 수 있는 동작과 팔과 등 근육을 스트레칭 할 수 있는 동작들을 준비했다.

 

2부. 신경통에 좋은 체조 - 허리와 엉덩이 (7월 3일 오전 6시)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다니거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시니어들이 많다.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가사일과 퇴행성 변화로 허리에 자주 통증을 느끼곤 하는데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신경통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허리와 엉덩이의 신경통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허리 주변의 골반과 복부 근육을 강화하고 엉덩이 관절 근육을 스트레칭 할 수 있는 동작들을 배워본다.

 

3부. 신경통에 좋은 체조 - 목 (7월 4일 오전 6시)

목의 신경이 눌려 신경통이 찾아오면 팔, 다리로 뻗치는 통증과 함께 두통까지 동반될 수 있다. 목은 머리와 척추를 이어주는 부위로 목 근육을 스트레칭 하여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시간에는 뒷목이 뻐근하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자주 뭉치는 분들을 위해 목 근육을 스트레칭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의 유연성을 길러 신경의 압박을 막고 신경통을 예방해보자.

 

4부. 신경통에 좋은 체조 - 허벅지와 무릎 (7월 5일 오전 6시)

다리 부위의 통증이 지속되면 거동이 불편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리에 힘이 없다고 해서 자주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져 관절염이 가속화될 수 있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여 신경통과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동작을 준비했다. 또한 다리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분들을 위해 종아리와 허벅지를 스트레칭 할 수 있는 동작도 함께 배워본다.

 

5부. 신경통에 좋은 체조 - 팔꿈치와 손목 (7월 6일 오전 6시)

팔과 손에 통증이 있으면 물건을 짚거나 들기가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신경통에 좋은 체조 마지막 시간에는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팔 신경을 스트레칭 하여 유연성을 기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동작을 소개한다. 이어서 손목을 펴고 굽히는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고 팔과 등 근육 스트레칭의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동작을 배워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