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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다큐10+ 첨단 기술의 현장을 가다(6, 13, 20일 밤 11시 10분)  
작성일 2012-07-05 조회수 1051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10+>

첨단 기술의 현장을 가다

 

- 비밀에 감춰져 있던 영국 최고의 기업들과 그들의 생산 시설을 직접 공개하고,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첨단기술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놀라운 기술 수준과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세 곳의 영국 기업, BAE 시스템스와 롤스로이스, 키네틱을 독점적으로 소개한다. 방위산업체인 BAE 시스템스와 키네틱에선 핵잠수함 건조와 치누크 헬기 개조 과정을 비롯해 첨단 군사기술을 민간 분야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과거 고급승용차의 대명사였던 롤스로이스는 점보제트기 엔진 제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기업 가운데 하나였던 이들 세 기업이 복잡한 대규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했는지, 그 놀라운 과정을 직접 따라가 본다.

 

*원제: Voyages of Construction (BBC)

*방송일시: 201276, 13, 20() 1110

<영국 최신예 핵잠수함 애스튜트호> 6

<롤르로이스의 항공기 엔진> 13

<영국 방위산업체 키네틱> - 20

 

1. 영국 최신예 핵잠수함 애스튜트호(How To Build A Nuclear Submarine) - 6() 1110

세계 최고의 최첨단 기계장비 중 하나인 영국의 최신예 핵잠수함, 애스튜트호(Astute)는 무기를 비롯해 생명 유지 장치와 잠수함 운용에 필수적인 각종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연료를 재급유할 필요 없이 25년간 엔진을 가동시킬 수 있는 원자로가 탑재돼 있다. 14년이란 기간과 10억 파운드 이상의 비용이 들어간 이 잠수함은 전체 길이가 97미터, 완성 후 무게는 74백 톤에 이르며 설계 과정에만 6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하지만 이 핵잠수함을 실제로 만든 건 BAE 시스템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1887년 첫 잠수함을 진수시킨 이래, 영국의 잠수함과 역사를 함께 해온 배로우--퍼니스는 상당수의 주민들이 BAE 시스템스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살아가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핵잠수함, 애스튜트호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테스트 과정, 그리고 최초로 바다에 나아가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따라가본다.

 

2. 롤스로이스의 항공기 엔진(How To Build A Jumbo Jet Engine) - 13() 1110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강력한 제트 엔진을 만들고 있다. 11,0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최대 공장을 직접 찾아가, 세계 최고의 항공기 엔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본다. 과거 롤스로이스는 최고급 승용차로 유명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명성은 70년대 초반에 끝났다. 현재 롤스로이스 자동차는 BMW에서 만들고 있으며, 이 기업이 자랑하는 최고의 제품은 항공기 엔진이다. 2차 대전 당시의 전투기에서부터 해리어 전투기, 콩코드기에 이르기까지 롤스로이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공기의 엔진을 제작해왔다. 그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헬리콥터와 민간항공기, 군용제트기, 선박용 엔진까지 생산하고 있다. 안전하고 보다 효율적인 항공기 엔진을 만들고자 하는 롤스로이스의 최첨단 기술과 숙련된 기량의 엔지니어들, 그리고 더 크고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미래의 항공기를 개발하려는 이들의 혁신, 롤스로이스에 대한 직원들의 애정을 함께 살펴보고 롤스로이스의 신형 엔진인 트렌트 1000을 장착한 보잉사의 787, 드림라이너의 처녀비행을 함께 지켜보자,

 

3. 영국 방위산업체 키네틱(Britain’s Secret Engineers) - 20() 1110

키네틱(QinetiQ)은 영국에만도 만 명에 가까운 직원을 거느리고 있고 3개 대륙 곳곳에 관련 시설을 갖고 있는 영국의 다국적 방위산업체다. 15억 파운드가 넘는 매출액을 자랑하는 키네틱은 최첨단 군사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자사의 기술을 일상생활에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 항공 엔지니어들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보낼 치누크 헬리콥터를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치누크 헬기 도입이 시급하다는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비난에 직면한 영국 정부가 기존에 운용하지 않았던 헬기의 비행시스템을 교체해 긴급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밖에도 키네틱의 엔지니어들은 무인항공기, 스텔스 기술을 도입한 풍력 발전용 터빈 제작,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탤런 로봇을 산업화재 현장에 투입하는 일 등을 연구하고 있다. 군사 기술을 민간 분야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통해 키네틱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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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05_보도자료]_EBS_다큐10+_첨단_기술의_현장을_가다(6,_13,_20일_밤_11시_1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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