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EBS 명의-한국인의 만성질환, 간질환(6일 저녁 9시 50분)  
작성일 2012-07-05 조회수 1004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명의>

한국인의 만성질환 -간질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교수

삼성서울병원 외과 조재원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

 

- 만성간질환 사망자 수, 한 해 평균 약 7,000! 이들 중 약 70%는 바로 B형간염 바이러스 때문이다. 만성 B형간염 환자가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확률은 일반인의 30% 이상, 간암 발생 가능성은 100배 이상이다. 예고 없이 찾아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간염간경변증간암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세 명의가 나섰다. 간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삼성서울병원 백승운 교수, 간이식 수술 성공률 95% 이상을 기록하는 조재원 교수 그리고 세계 최초로 복강경 간이식 절제술에 성공한 한호성 교수를 만난다.

 

*방송일시: 201276() 저녁 950

 

# 한 해 동안 평균 7,000명 정도가 만성간질환으로 사망하다

우리 몸 복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간은 신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 간의 기능이 절반이상 떨어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데, 피로감, 출혈 등과 같은 이상이 몸에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간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한 해 동안 평균 약 7,000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협적인 만성간질환! 이것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이며 또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만성간질환의 주요 원인,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말하다

만성간질환 환자 중 약 70% 이상은 B형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여기서 간염이란 간을 이루고 있는 세포 속에 간염 바이러스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것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간염이 된다. 간염의 대표적인 질환은 A, B, C형간염이 있다. 여기서 A형간염은 대체로 급성으로 나타나며, 치료만 제대로 한다면 3개월 내로 회복될 수 있다. 반면에 B형간염과 C형간염은 6개월 이상 지속해 만성화되기 쉬운데, 한 번 만성화가 되면 바이러스가 치료되지 않는 한 간경변증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치료와 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 간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다양한 합병증을 대처하라

간의 염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서서히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때 피로감, 무기력함 같은 증상뿐만 아니라 배 안에 물이 차는 복수 현상, 식도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에 이르기 까지 간 기능저하로 나타나는 합병증은 무섭기만 하다. 우리나라 남성에게 가장 많은 병원비를 지출하게 한 질환, 간경변증! 침묵의 장기, 간을 예고 없이 습격하는 만성간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세 명의가 나섰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05_보도자료]_EBS_명의-한국인의_만성질환,_간질환(6일_저녁_9시_50분).hwp
이전글
EBS 초대석-런던올림픽 특집.국격을 높이는 스포츠의 힘(6일 낮 12시 10분)
다음글
EBS 다큐10+ 첨단 기술의 현장을 가다(6, 13, 20일 밤 11시 10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