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어머니처럼 살기 싫어요

 

- 매사에 엄격한 기준을 가진 며느리와, 오로지 자식을 위해 인내하며 살아온 시어머니. 남편과의 다툼이 잦아질수록 며느리는 자식에게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늘어놓는다. 감정표현에 무딘 남편의 행동을 과거 시어머니의 잘못된 양육방식이라 생각하는 며느리. 과연 이 고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달라질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2년 7월 4일(수) 저녁 7시 35분

 

자존심이 강해 실수나 잘못을 용납하지 않는 며느리.

술과 친구를 좋아해 바깥생활에 치중하는 남편이 불만이지만

시어머니는 참는 게 미덕이라고 한다.

 

며느리는 자식에게 한없이 관대한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고,

시어머니 역시 깐깐한 며느리가 답답하기만 하다.

며느리는 감정표현에 무딘 남편과 소통이 되지 않아 다툼이 연속이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만 깊어져 간다.

시어머니의 잘못된 양육방식이 지금의 남편을 만들었다는 생각 때문.

과연 이 고부는 서로의 진심을 전달하고,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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