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헬스 투데이>

관절염에 좋은 체조

 

-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중 4명, 여성 2명 중 1명은 관절염을 앓고 있다.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뿐 아니라 과체중, 외상 등의 위험요소로 관절염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장마철에는 활동량이 줄고 기온과 습도의 변화로 통증을 느끼기가 더 쉽다. 이번 주 <헬스 투데이>에서는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배워본다.

 

*방송일시: 2012년 7월 9일(월)~7월 13일(금) 아침 6시

<96회. 관절염에 좋은 체조 - 무릎 관절염> 7월 9일(월)

<97회. 관절염에 좋은 체조 - 도구 이용 무릎 관절염 운동> 7월 10일(화)

<98회. 관절염에 좋은 체조 - 손가락 관절염> 7월 11일(수)

<99회. 관절염에 좋은 체조 - 어깨 관절염> 7월 12일(목)

<100회. 관절염에 좋은 체조 - 엉덩이 관절염> 7월 13일(금)

 

 

1부. 관절염에 좋은 체조 - 무릎 관절염 (9일 오전 6시)

첫 시간에는 관절염이 가장 잘 찾아오는 부위인 무릎 관절염에 좋은 운동을 배워본다.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칭 하여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 뒷 근육을 강화하고 늘이는 준비운동에 이어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늘일 수 있는 동작과 다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동작을 준비했다.

 

2부. 관절염에 좋은 체조 - 도구 이용 무릎 관절염 운동 (10일 오전 6시)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무릎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도구를 이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다리 부위의 근력을 강화해 본다. 생수병이나 아령을 들고 체중을 실어 허벅지 근력 강화의 효과를 높이는 동작과, 지지대를 이용해 균형을 잡고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동작이 준비돼 있다.

 

3부. 관절염에 좋은 체조 - 손가락 관절염 (11일 오전 6시)

일상 속에서 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손가락 관절에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자칫 방치하거나 간과하기 쉽지만 퇴행성 변화가 찾아온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시간에는 손가락 주변의 힘줄과,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근육을 늘이고 손가락 사이사이의 근육도 강화할 수 있는 동작들을 준비했다.

 

4부. 관절염에 좋은 체조 - 어깨 관절염 (12일 오전 6시)

어깨 관절염은 노인 10명 중 2명은 앓고 있는 질환으로,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통증을 방치하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어깨가 뻣뻣하고 자주 부어 생활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어째 관절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배워본다. 어깨 근력을 키우고 어깨 회전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들이 준비돼 있다.

 

5부. 관절염에 좋은 체조 - 엉덩이 관절염 (13일 오전 6시)

하체의 관절은 다른 부위보다 쉽게 닳을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무릎과 함께 관절이 빨리 손상될 수 있는 엉덩이 관절염을 다룬다. 엉덩이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바닥에 앉거나 걷는 등의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되므로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쿠션이나 베개, 탄성이 있는 소도구들을 이용해 엉덩이의 안쪽, 바깥쪽 근육을 골고루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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