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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남편의 분노(10일 저녁 7시 35분)  
작성일 2012-07-09 조회수 907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남편의 분노

 

 

- 캠퍼스 커플로 7년을 열애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생활을 꿈꾸며 결혼 한 부부. 하지만 9년 전 싸움으로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나 버렸다. 그 싸움 이 후 남편은 아내에게 큰 상처를 받았다며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버렸다. 아내는 자신의 노력을 무시하고, 과거에 갇혀 사는 남편이 답답하기만 하다. 과연 이 부부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이들은 솔루션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 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2710() 저녁 735

 

캠퍼스 커플로 7년을 열애한 부부. 남편은 연애 시절 그 누구보다 아내에게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 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 부부는 이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아이의 백일잔치를 하기 위해 방문한 처가에서 모든 꿈이 산산조각났다.

 

남편은 손위 처남과 가진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하고 그 싸움에서 자신의 편이 돼 주지 않았던 아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 남편은 세상에서 누구보다 나의 편이 돼 줄 것 같았던 아내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아내는 과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그 속에서 갇혀서 자신을 원망 하는 남편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 사건 이후 아내는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남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이런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고, 아내는 마지막 소원이라며 <부부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기를 부탁했다. 서로 다른 목표점을 바라보며 시작한 솔루션은 처음부터 난항을 겪는다.

 

아내는 상담과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고, 남편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

 

남편은 솔루션을 통해 자신의 상처가 원 가족에게서 비롯됐음을 알고 심리극을 통해 원 가족에 대한 아픔을 치유 받는다. 그리고 전혀 열릴 것 같지 않았던 남편의 마음에 많은 생각들이 자리 잡게 되는데..

 

단단한 자물쇠로 채워져 전혀 열릴 것 같지 않았던 남편의 마음.

그리고 그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아내.

 

과연 남편은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고 아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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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09_보도자료]_EBS_부부가_달라졌어요-남편의_분노(10일_저녁_7시_3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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