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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모래알 가족(12일 저녁 7시 35분)  
작성일 2012-07-11 조회수 872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모래알 가족

 

- 떡두꺼비 같은 두 아들과 토끼 같은 두 딸,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았던 아이들은 언젠가부터 엇나가기 시작한다. 엄마에게 폭언과 불평을 쏟아낼 뿐 아니라 서로 욕하고, 때리고, 싸우고.. 형제끼리 우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친정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네 아이를 입양했던 정선자 씨 부부. 엄마는 양육법에 잘못이 있는지, 고민에 빠진다. 반면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아빠는 항상 무기력한 얼굴로 가족을 대하고 인터넷 게임 속으로 도피하며 본인과 가정의 문제를 수수방관할 뿐이다. 아빠에 대한 신뢰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 부부 관계는 톡 치면 끊어질 듯 위태롭기만 하다. 아이들의 엄마, 남편의 아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13역을 하며 홀로 가족을 이끌어왔던 엄마. 최후의 수단으로 <가족이 달라졌어요> 팀에 문을 두드린다. 이들은 관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2712() 저녁 735

 

아빠, 엄마 그리고 4남매가 사는 과천의 어느 가정,

네 명의 아이들은 각기 다른 얼굴처럼 성격도, 성향도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각각 다르다.

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 조그마한 일에도 소리를 지르고, 다투고

다른 형제를 탓하기 바쁘다.

형제끼리의 우애는 찾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언젠가부터 심한 욕설을 하고,

엄마에게 항상 투정, 불만만 쏟아내는데...

사랑으로 키우겠다는 부부의 맹세 아래 공개 입양을 택했건만 엇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엄마는 고민에 빠져든다.

나의 양육법에 문제가 있는 걸까?’

 

그리고 무기력한 표정으로 오늘도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아빠

여태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아빠는 이러한 가정 내의 문제를 수수방관할 뿐이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성인 남성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역할에는 너무나 무관심하다.

그런 아빠를 믿지 못하고, 남편이 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이미 오래전에 버렸다는 엄마,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고 불신만 하는 엄마에게 골이 난 아빠

촬영 중 결국 두 사람은 충돌하고 마는데

 

아이들 각자의 문제, 아이들끼리의 문제, 아이들과 부모 사이의 문제, 부부 문제까지

더 이상 어떻게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가버린

이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이 달라졌어요>가 나섰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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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11_보도자료]_EBS_가족이_달라졌어요-모래알_가족(12일_저녁_7시_3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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