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7년 만에 만난 아빠와 새엄마

 

- 부모님의 이혼 후 조부모 밑에서 자라온 남매 앞에 7년 만에 ‘가족’으로 돌아가자는 아빠. 못미더운 아빠와 ‘엄마’를 자청하는 아빠의 연인 때문에 남매의 스트레스는 한계를 넘은 상태다. 폭언과 폭력, 쉴 새 없는 갈등으로 고통스러운 한 가족의 가족 재구성 프로젝트가 19일(목),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에서 공개된다.

 

*방송일시: 2012년 7월 19일(목) 저녁 7시 35분

 

7살과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조부모 밑에서 자란 남매.

그런 남매 앞에 7년 만에 나타나 '가족'이 되자고 하는 아빠.

벌써 중학생이 된 큰 딸과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들은 그런 아빠가 못미덥기만 하다.

더군다나 '엄마'를 자청하는 아빠의 연인 때문에

한계치까지 올라간 스트레스는 남매를 더 힘들게 한다.

 

이상적인 가족을 강요하기만 하는 아버지.

애정보다는 이성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새엄마.

가족에 대한 괴리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남매.

 

특히 새엄마와 큰 딸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져

이제는 서로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한다.

 

가족의 재구성이라는 어려운 결심을 한 가족,

과연 이들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관계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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