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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세계의 아이들-네팔, 히말라야 셰르파족 아이들(20일 저녁 8시 50분)  
작성일 2012-07-19 조회수 865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세계의 아이들>

네팔 - 히말라야 셰르파족 아이들

 

- 해발 8,848m 네팔 히말라야의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품고 있는 쿰부(Khumbu) 지역. 그 끝에는 수백 년 동안 산을 지켜온 고산족 셰르파(Sherpa)의 터전, 남체(Namche) 마을이 있다. 산을 찾는 이방인이 늘어나며 변화의 기회 앞에 선 셰르파족 아이들. EBS <세계의 아이들>에서는 해맑은 웃음으로 경이로운 대자연을 울리는 셰르파 아이들을 만난다. 한국 방송 최초로 셰르파들의 축제, ‘남체 페스티벌도 공개한다.

 

*방송일시: 2012720() 저녁 850

 

#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그곳을 지켜온 설산(雪山)의 호랑이셰르파족

 

내가 느낀 것은 공포가 아니었다. 나는 산을 사랑했고, 에베레스트를 사랑했다.

나의 산은 바위와 얼음뿐인 생명 없는 대상이 아니라, 따뜻하고 친근하며 사랑스러운 존재였다.”

- 텐징 노르가이

 

1953529.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가 허락한 사람, 영국 원정대 에드먼드 힐러리와 함께 등반했던 셰르파 사나이, 텐징 노르가이. 이후로 네팔 셰르파족은 최고의 산악 등반 인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하지만 고산병은 기본이요, 60kg이 넘는 짐을 지고 며칠 동안 해발 4, 5천 미터를 오르내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 오랫동안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올라야 했던 셰르파의 길. ‘산이 주는 강인함으로 오늘도 걷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길을 걷는 히말라야의 별, 셰르파 소년

해발 3,440m에 있는 하늘과 맞닿은 마을, 남체로 향하는 길.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절대 허락지 않는 오직 두 다리만 허락된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히말라야의 산길이다. 꼬박 이틀이 걸린다는, 맨몸으로도 오르기 힘든 험한 산길을 자신의 몸만큼이나 커다란 35kg 짐을 지고 오르는 10살 남짓의 셰르파 소년들. 또래 친구들이 학교를 향하는 시간, 소년들이 히말라야를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용히 거대한 산을 오르는 아이들을 따라가 본다.

 

#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남체 페스티벌, 그 현장을 가다!

일반인들은 고산증으로 걷기조차 힘든 해발 3, 4천 미터. 그런데 그 산길을 달리는사람들이 있다?! 베이스캠프(BC, 해발 5,400~5,600m)에서부터 남체까지 장장 45km를 달리는 에베레스트 (셰르파) 마라톤 대회가 바로 그것! 정말 이런 마라톤이 가능한 것일까? ‘셰르파라는 자긍심으로 전통을 지켜나가는 셰르파족. 꼬맹이부터 어른까지 셰르파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남체 페스티벌이 열렸다! 한국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그 축제 현장을 공개한다.

 

# 더 이상 셰르파이길 원치 않는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히말라야 아이들!

하루에도 수십 번씩 헬기가 오가는 텐징-힐러리(루크라) 공항. 에베레스트로 가는 첫 관문이자 도시와 연결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산 너머 세상을 향해 헬기 엔지니어를 꿈꾸는 9살 소년 비자야. 하지만 한 번도 헬기를 타본 적이 없다. 아빠의 부탁으로 헬기를 탈 수 있게 된 꿈같은 기회! 저 멀리 날아오는 헬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비자야의 두근거림을 들어본다.

낭떠러지 같은 길을 숨 한번 헐떡이지 않고 올라가는 8살 디끼.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던 기러기 아빠큰아빠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길이다. 디끼는 부모님이 계신 이곳이 좋지만 언젠가 사촌들처럼 도시로 가고 싶어 하루도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변화의 바람 속에 새로운 꿈을 꾸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 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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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19_보도자료]_EBS_세계의_아이들-네팔,_히말라야_셰르파족_아이들(20일_저녁_8시_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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