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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한국인의 만성질환. 염증성 장질환(20일 저녁 9시 50분)  
작성일 2012-07-19 조회수 968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명의>

한국인의 만성질환- 염증성 장질환

 

-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 염증성 장질환!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면 서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이 질환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얼마 전 가수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염증성 장질환은 아직 원인도, 완치법도 발견하지 못한 어려운 병이다. 통계에 따르면 1980년대에 비해 크론병은 27, 궤양성 대장염은 9배나 늘었다. 국내 최초로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개소한 소화기내과 전문의 양석균 교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유창식 교수 그리고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효종 교수와 함께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방송일시: 2012720() 저녁 950

 

# 80년대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발병률, 크론병!

염증성 장질환의 대명사,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해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병이지만, 사실 크론병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기도 하고 증상이 있어도 진단을 받기 전까지 크론병으로 의심하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복통, 설사, 발열 등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아도 대개는 급성 장염이나 급성 맹장염 등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마저 있으며 장염 정도로만 알고 치료하다가, 증상이 진행되어 빈혈과 영양실조까지 불러온 후에야 비로소 크론병으로 진단이 되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기도 하고 무지한 병이기는 하지만 크론병 환자 수는 12.000~13.00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흔히 발생하는 선진국의 유병률과 유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크론병은 어린 나이인 청소년기에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당신의 장 속은 과연 평안한가?

 

# 궤양성 대장염의 무서운 급증!

크론병과 함께 염증성 장질환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을 침범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병이다.

설사가 하루에 수차례 나타나고 심한 복통과 탈수, 빈혈, 체중감소, 피로감을 동반하게 되며, 그러다 보니 기력이 쇠약해지고 영양결핍으로 빈혈이 찾아오기도 하는 병이다.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동양에서도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급증하고 있는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무엇이며 그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20EBS <명의>에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전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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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19_보도자료]_EBS_명의-한국인의_만성질환._염증성_장질환(20일_저녁_9시_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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