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기획특강>

‘영국’을 알면 올림픽이 재밌다!

-영국,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 방송 최초 고교 세계사 및 세계지리 교과 연계, 영국의 역사와 지리 특강

- ‘대한민국’ 최초 참여 제14회 1948년 런던올림픽 영상도 소개

- EBSi 사이트에서 시청 소감 달기 이벤트

 

*방송일시: [EBS TV] 2012년 7월 23일(월) 낮 12시 10분

                - EBSi 사이트에서 20일부터 시청 가능

*프로그램 문의: EBS 수능교육부 서동원 CP (02-526-2145)

 

EBS(사장 곽덕훈)가 런던 올림픽을 맞아 23일(지상파 채널, 낮 12시 10분)

영국의 역사와 지리를 조명하는 <기획특강-영국,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편을 방송한다.

 

이번 특강은 학교 수업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한

EBS 모델 수업의 하나로

올 들어 ‘6.25 특강’과 ‘3.1절 특강’, ‘선거 특강’에 이은 4번째 작품이다.

 

EBS 대표 강사인 이희명 교사(역사, 경화여고)와 민병권 교사(세계지리, 이화여자외고)의 협강으로

영국의 영토를 둘러싼 다양한 세력과, 왕조가 들어서는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13세기 대헌장 이후 영국의 의회제도가 발전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16세기 엘리자베스 1세 등 절대 왕정 시기, 17세기 시민혁명,

크롬웰의 독재, 명예혁명 등 왕과 의회의 대립 과정을 통해

18세기 입헌군주제가 확립되기까지 전반을 조명한다.

또 이후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짚어보고,

산업의 발전이 영국 제국주의에 어떠한 영향을 줬는지 살펴본다.

 

제국주의 때 유출돼 영국박물관에 전시된 우리나라의 선사 유물,

백자와 금속활자를 소개하는 한편

영국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등

4개 지역으로 구분된 배경과 갈등,

또 이들 4곳의 축구 협회가 단일팀을 꾸리지 못하는 현실도 돌아본다.

 

역사뿐 아니라 지리 측면에서도 접근한다.

영국의 연교차와 강수량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하며

영국 기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또 다양한 그래픽 자료를 활용해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시차가 적용되는 원리를 탐구한다.

 

올림픽을 앞두고 기획된 특강인 만큼

광복 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최초로 참가한

제14회 1948년 런던 올림픽 당시 감격적인 동영상도 소개할 예정이다.

 

EBS는 “올림픽이 열리면 스포츠에만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며

“올림픽이 열리는 나라의 역사와 지리 등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획특강-영국,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편은 23일 EBS TV에서 방송된다.

수능강의 전문 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서는 20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EBSi 사이트에서는 시청 소감 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EBS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작년부터 독도, 외규장각도서, 화산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작해 왔다.

 

앞으로도 단편적인 칠판 강의 형식을 탈피해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립형 자료와,

시의성 있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별첨(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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