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공부의 왕도>

부모특집 2부작

 

  자녀는 세 가지를 통해 배운다.

부모라는 본보기를 통해서. 본보기를 통해서. 본보기를 통해서. - 앨버트 슈바이처

  

 - 자녀의 성공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소망이다.

  이를 위해 자녀의 우수한 성적과 명문대학 입학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여기고 공부만을 강조하는 부모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런 부모의 바람이 못내 부담스러운 자녀들.

  어떻게 하면 부모와 자녀가 공부를 매개로 벌이는 동상이몽의 접전을

  함께 꾸는 꿈으로 바꿀 수 있을까?

   EBS <공부의 왕도>에서는 2012년 여름방학을 맞아

  소신 있는 교육관을 가진 네 쌍의 부모를 소개한다.

  공부란 부모가 함께 걸어가는 길임을 몸소 보여주며

  자녀의 성적 향상은 물론

  자녀의 꿈과 비전까지 이끌어 준 자녀 교육의 비결을 공개한다.

 

*방송일시: 2012년 7월 18일(수) 밤 12시 5분 - <1부. 부모, 꿈을 응원하다>

                2012년 7월 25일(수) 밤 12시 5분 - <2부. 부모는 최고의 선생님이다>

 

 

# 1부. 부모, 꿈을 응원하다 - 윤세훈 부부, 유인화 부부(18일 방송)

단 한 번도 ‘공부해라.’ 말한 적이 없다는 부모.

공부는 목적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부모들이 있다.

한때 ‘게임 지존’이었던 윤상웅(서울대 4) 군을 과학고 수석 졸업시키고

서울대학교에 보낸 윤세훈 부부.

ABC도 제대로 쓸 줄 몰랐던 전 과목 9등급 소년바둑기사 유세열(순천향대 1) 군을

2년 만에 초․중학교 과정을 떼게 하고 전 과목 평균 2등급으로 졸업시킨 유인화 부부.

그들의 공통점은 자녀의 꿈과 선택을 믿고 지지해줬다는 점이다.

온통 게임에만 신경이 쏠린 아들을 나무라는 대신,

컴퓨터 강좌, 게임 잡지 구독, 게임동아리 활동 소개를 통해

아이의 관심사를 꿈으로 확장해 준 윤세훈 부부.

10여 년 동안 가슴에 품었던 프로바둑기사의 꿈을 접고

공부라는 새로운 꿈을 찾은 아들에게 자신감을 주고자

직접 공부 동반자를 자청한 유인화 부부.

이들은 자녀에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주며

스스로 공부하는 자녀로 키워냈다.

언제나 자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준 두 부모를 만나본다.

 

# 2부. 부모는 최고의 선생님이다 - 유은목 부부, 김민숙 씨(25일 방송)

‘선생님도 자기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말이 있다.

직접 함께 책상에 앉아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지만

티격태격 감정싸움으로 이어질까봐 엄두조차 낼 수 없다는 부모들.

하지만 항상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 생활하는 부모야말로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부모가 있다.

사교육 하나 없이 상위 1%의 성적으로

국제고에 당당히 진학한 유미나(서울 국제고 3) 양의 부모, 유은목 부부.

공부라곤 해본 적 없는 꼴찌 아들 심재웅(인천 부흥고 3) 군을

전교 상위권 성적으로 키워낸 어머니 김민숙 씨.

두 부모는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며

공부는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줬다.

이를 통해 확실하게 공부 습관을 잡은 자녀들은

현재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공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수험생의 길을 걸어온 두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1부 세부 내용 별도 파일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