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프로그램 ‘푹(POOQ)’ 서비스 시작

 

- EBS, 23일부터 N스크린 서비스 ‘푹(POOQ)’ 통해 콘텐츠 제공

- EBS 콘텐츠, 교육 한류 역할 수행 기대

 

*업무담당: EBS 뉴미디어기획부 서진수 과장 (02-526-2260)

 

스마트·글로벌 교육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EBS(사장 곽덕훈)가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BS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C, SBS, KBS와 함께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 오픈식을 갖고 EBS의 다양한 콘텐츠를 푹(POOQ)에 제공하기로 했다.

MBC와 SBS가 합작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공동 대표 김동효ㆍ김영주)은 23일부터 푹(POOQ)의 제공 콘텐츠를 기존 MBC와 SBS에서 EBS, KBS 등 전 지상파로 확대했다. EBS 지상파 채널을 비롯해 플러스 1(수능, 내신, 논술), 플러스 2(초·중학 및 직업), 잉글리시, 유아·어린이채널(EBS U) 등 EBS의 전체 TV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일정 기간이 지나야 다시보기 서비스가 무료화 되는 케이블, IPTV와 달리 지난 방송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곽덕훈 EBS 사장은 “푹 서비스는 소비자가 양질의 지상파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며 콘텐츠 시장에서 한류의 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상파의 공동 서비스 출범은 방송 역사상 큰 의미가 있고, EBS의 콘텐츠는 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한류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POOQ(푹)’은 가입한 하나의 ID로 PC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을 통해 지상파 방송의 콘텐츠를 3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로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8월까지 출시를 기념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며 올 연말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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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첨: 선포식 사진(오후 4시 이후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