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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공부의 왕도 부모특집 2부-부모는 최고의 선생님이다(25일 밤 12시 5분)  
작성일 2012-07-24 조회수 920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공부의 왕도>

부모특집 2- 부모는 최고의 선생님이다

 

 

- 옛말에 역자교지(易子敎之)란 말이 있다. 자식을 가르칠 때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것을 염려해 다른 사람에게 배우도록 했다는 뜻, 그만큼 자녀를 직접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다. 자칫 감정싸움으로 이어질까 엄두조차 내기 힘든 부모들. 그런 이유로 자녀에게 좋은 선생님을 찾아 주기 위해 고액과외도 불사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며 공부하는 부모들도 있다. 항상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 부모야말로 최고의 선생님이라 말하는 부모들. <공부의 왕도 - 2. 부모는 최고의 선생님이다>에서는 사교육 없이 자녀를 최상위권으로 길러 낸 유은목 부부와 김민숙 씨를 소개한다.

 

*방송일시: 2012725() 125

 

 

# 사교육 없이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한 유미나 양 - [유은목, 전주은 부부]

학원 문턱 한 번 밟지 않고 입시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한 유미나(서울국제고 3) . 당시 입학생 가운데 비강남권 출신에 사교육 도움을 받지 않은 학생은 미나 양이 유일하다. 미나 양의 국제고등학교 입학 비결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꾸준한 부모님표 과외에 있었다.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미나 양의 부모, 유은목 부부는 책 읽기영어’ 2가지 공부에 집중했다. 항상 손을 뻗으면 닿는 거리에 책을 두고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만들어줬다. 남들은 문법, 회화, 듣기까지 따로따로 배운다는 영어지만 유은목 부부는 절대 욕심내지 않았다. 영어 공부에 투자한 시간은 하루 10. 영어 1문장씩을 매일 꾸준하게 외워 공부습관을 잡았다. 공부는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습득한 미나 양. 이후, 체계적인 계획과 공부습관으로 국제고등학교에 입학, 현재까지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미나 양의 훌륭한 맞춤 선생님, 유은목 부부의 교육 비결을 소개한다.

 

# 공부와 담쌓았던 꼴찌 심재웅 군의 전교 상위권 입성기 - [김민숙 씨]

어려운 집안 형편에 맞벌이를 하느라 자녀교육은 전혀 신경 쓰지 못했다는 김민숙 씨. 초등학교 5학년까지 심재웅(인천 부흥고 3) 군은 공부를 해본 적도,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는 아들이었다. 재웅 군이 또래보다 한참 뒤처지는 것이 결국 부모인 자신의 탓이라 여긴 김민숙 씨. 직접 아들의 공부를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20여 년 만에 다시 교과서와 문제집을 펼쳐보니 막상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게다가 책상에 5분도 잠자코 붙어있지 못했던 아들을 가르치는 것은 인내심과의 싸움.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김민숙 씨는 절대 화를 내지 않고 재웅 군을 끝까지 기다려줬다. ‘넌 할 수 있어, 넌 최고가 될 거야.’라며 격려했다. 이후, 재웅 군의 태도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진 재웅 군은 문제집을 사달라고 조르고,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도서관으로 달려갔다. 결국, 꼴찌였던 재웅 군은 중학교 3학년 전교 1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던 재웅 군을 공부하는 길로 자연스럽게 이끈 김민숙 씨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항상 곁에 있는 부모야말로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는 김민숙 씨의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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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24_보도자료]_EBS_공부의_왕도_부모특집_2부-부모는_최고의_선생님이다(25일_밤_12시_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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