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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세계의 아이들-모래마을 시와, 소년과 당나귀(27일 저녁 8시 50분)  
작성일 2012-07-26 조회수 832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세계의 아이들>

모래마을 시와, 소년과 당나귀

 

 

 

-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Sahara). 이집트의 서쪽 끝 리비아(Libya) 국경지역, 끝없이 펼쳐진 사막에 오아시스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모래 마을, 시와(Siwa) 마을이 있다. 사막과 오아시스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 사막언덕에서 모래썰매를 타고 놀거나 오아시스에서 수영도 하고 물고기도 잡는 시와의 아이들. EBS <세계의 아이들>에서는 자연의 신비, 사막과 오아시스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곳에서 만난 사막 아이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방송일시: 2012727() 저녁 850

 

# 사막의 소년, 함무의 당나귀경주 도전기

사막에서 태어나고 자란 10살 소년 함무. 함무에게 삼촌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이다. 어느 날, 마을에서 매년 열리는 당나귀 경주대회 날짜가 정해지고, 당나귀가 없는 함무에게 자신의 당나귀를 빌려주는 삼촌! 훈련에 앞서 당나귀와 친해지기 위해 먹이를 주며 가까이 다가가는 함무. 그만 당나귀 뒷발에 맞아 무릎이 까지는 부상을 당하는데... 과연 함무와 당나귀는 친해질 수 있을까?

 

# 시와의 무너져가는 전통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대추야자는 시와의 정신이자 생명이다. 고대 시와 사람들이 대추야자로 만든 흙의 마을, 샬리(Shali). 시와의 혼이 깃든 이 샬리는 90여 년 전, 사흘 동안 쏟아진 폭우로 벽들이 무너지면서 더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 폐허가 되어버렸다. 시와의 역사와 전통도 이 샬리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결국, 시와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자 시와의 어른들이 나섰다. 전통 가옥을 되살려 고대의 혼을 이어가려는 사람들. 시와의 아이들에게 시와의 역사와 전통을 가르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소년과 당나귀, 희망을 향해 달리다!

고대부터 시와 사람들과 삶과 함께해온 당나귀는 시와의 정신이자 생명이다. 그 소중함을 이어가고 전통을 지켜가기 위해 마을에선 정기적으로 당나귀경주가 치러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당나귀경주대회 날짜가 정해지고, 이번 대회에는 함무도 출전하기로 한다. 당나귀가 없는 함무를 위해 삼촌은 자신의 하나뿐인 당나귀를 빌려주고, 함무의 험난한 당나귀 훈련은 시작된다. 삼촌의 당나귀가 익숙지 않은 함무. 당나귀도 함무의 거칠고 낯선 손길에 적응하지 못하고 연습은 난항을 겪는다. 그러나 삼촌의 끈질긴 훈련으로 함무와 당나귀의 호흡은 차츰 맞아가기 시작한다. 당나귀 경주대회 날, 덩치 큰 당나귀들 사이로 작고 늙은 함무의 당나귀가 보인다.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삼촌.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호각소리가 울려 퍼지고 함무의 당나귀가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다. 함무는 과연 당나귀경주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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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26_보도자료]_EBS_세계의_아이들-모래마을_시와,_소년과_당나귀(27일_저녁_8시_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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