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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어머니 傳-올림픽 2연패 심권호의 어머니(27일 방송 밤 10시 40분)  
작성일 2012-07-26 조회수 834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어머니 >

목표란 무엇인가

-올림픽 2연패 심권호의 어머니

 

 

- 1936년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에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올림픽의 신화! 1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자, 올림픽 두 체급 석권을 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레슬링계의 전설, 심권호(40). 1996년 애틀랜타에서 자신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모두가 고개를 저었던 48kg에서 54kg으로의 체급 변경,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심권호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인생을 매트위에 쏟아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라는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최근 방송과 해설, 회사 일까지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심권호.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의 모습은 매 순간 목표를 위해서 인생을 살고, 노력하는 어머니 이화순 여사(63)와 닮아있다. ‘아들은 곧 나의 인생이라 말하는 어머니, 40년 동안 계속 된 어머니의 도전을 27EBS <어머니 전>에서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2727() 1040

 

경기도 성남의 작은 골목에 30년 동안 자리 잡고 있는 조그마한 구멍가게. 동네 사람들의 추억과 삶이 담긴 이 가게를 어머니 이화순 여사는 늘 지키고 있었다. 나의 집을 갖겠다고 결심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손수 지은 뒤 지금까지 어머니의 인생의 역사로 남은 곳. 삼남매를 모두 사각모를 씌우겠다는 어머니의 결심부터, 레슬링 세계 챔피언까지 만들어낸 이곳은 매번 목표를 잡으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던 어머니 인생의 박물관이다.

 

# “선택한 길이라면, 죽어도 거기서 죽고, 살아도 거기서 살아라.”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운동신경과 근력을 가진 심권호는 중학교를 입학하고, 살을 빼기위해 레슬링을 시작하였다. 시작하자마자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준 심권호. 하지만 여름방학에도 계속된 혹독한 훈련에 심권호는 집으로 돌아와 레슬링을 포기하려 하고 있었다. 이런 심권호에게 죽어도 거기서 죽고, 살아도 거기서 살라고 말씀하시며 아들을 훈련장으로 되돌려 보내셨던 어머니. 그녀의 하면 된다!’ 라는 가르침이 지독한 훈련을 죽을 각오로 견뎌내고, 이겨낸 세계 최고의 레슬링 선수 심권호를 만든 것이다.

 

# “목표는 살아가는 이유다.”

1996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결정 된 48kg 체급의 폐지. 하지만 심권호는 누구나 생각했던 은퇴의 길을 택하지 않고, 54kg 체급 석권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자신을 채찍질했다. 그가 두 체급 그랜드슬램이라는 최초의 업적과, 세계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목표를 향한 어머니의 특별한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매 순간 목표를 세워가며 살아오시고 목표가 없으면 희망도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니. 가난한 집에 시집을 오며 5년 안에 방을 구하고, 그 다음 5년 안에 내 집을 갖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억척같은 삶을 살아오며 이루셨던 어머니의 모습 속에서 심권호의 전설 같은 레슬링 신화는 태어날 수 있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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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26_보도자료]_EBS_어머니_傳-올림픽_2연패_심권호의_어머니(27일_방송_밤_10시_4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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