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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초대석-한일 과거사 해법, 판결보다 위대한 양심(27일 낮 12시 10분)  
작성일 2012-07-26 조회수 828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초대석>

한일 과거사 해법, 판결보다 위대한 양심

 

- 2012524, 대법원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 판결을 내렸다. 일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처음으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었다. 27일 방송되는 EBS <초대석>에서는 역사적인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주인공, 최봉태 변호사를 초대해 대법원 판결의 의미와 더불어, 바람직한 한일관계의 방향,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일시: 2012727() 1210(50분 방송)

재방송 - (EBS Plus1) 2012730() 11

(EBS Plus2) 2012818() 오전 1050

 

# 20125, 일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처음으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

 

 

일제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동아시아의 신뢰를 쌓고, 그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좋은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우리가 한번 만들어보자.“

 

1910년 안중근 의사는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했다. 비록 완성된 것은 아니었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에게 침탈한 국권을 돌려주고, 한중일 동양 3국이 합심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진보해야 한다는 책의 내용은 2012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최봉태 변호사는 단지 한국 편과 일본 편이 아닌 일본정부, 일본기업, 그리고 지금까지 자국민의 피해를 청산해주지 못했던 한국정부와 1965년 한일협정 당시 지원을 받았던 한국기업 모두가 일제 과거사 청산의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이른바 ‘2(일본정부, 일본기업)+2(한국정부, 한국기업)‘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된다는 것이다.

 

20125월 대법원 판결을 끝으로 더 이상 재판에서 이 일을 해결하기보다는 민주주의 정의와 양심이라는 상식적 논리의 바탕 위에서 평화적인 방식을 통한 과거사 청산. 이로 인해 개선된 한일관계, 더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를 꿈꾸는 최봉태 변호사.

 

옛날에 안중근 의사께서 꿈을 꿨던 동양평화100여 년이 지난 지금은 현실화시켜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다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BS 초대석에서는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 이들 회사의 법정 대리인으로 나선 국내 최고의 로펌 김앤장을 상대로 역사적인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주인공인 최봉태 변호사를 초대해, 대법원 승소 판결이 있기까지의 과정과 판결이 주는 의미, 그리고 과거사를 청산하고 지금보다 나은 한일관계, 더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길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봉태 변호사 프로필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경력>

1981년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국무총리산하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대표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일제피해자 공제조합 고문(2009~)

경상북도 독도수호 법률자문 위원(2008~)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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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26_보도자료]_EBS_초대석-한일_과거사_해법,_판결보다_위대한_양심(27일_낮_12시_1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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