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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윤진이의 이름으로(30일 저녁 7시 35분)  
작성일 2012-07-27 조회수 874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17, 윤진이의 이름으로

 

- 결혼 생활 10년 차 동갑내기 부부 윤희원, 정진호(36). 둘은 상반된 양육관 때문에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엄마는 규칙과 제재를 통해 아이를 통제하려 하고 아빠는 무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될 수 있는 한 아이의 요구를 받아주려고만 한다. 더불어 가장 큰 문제는 첫째 윤진이와 둘째 윤서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다. 큰딸 윤진이를 대하는 엄마는 차갑고 무섭기만 하다. 그런 엄마의 태도에 윤진이는 홀로 눈물을 훔친다. 아빠는 윤진이를 대하는 엄마의 모습에 마치 본인이 비난을 받은 듯 다시 비난을 되돌려주기 일쑤고 끊임없이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가족의 상처는 덧나기만 한다. 엄마아빠의 반복되는 싸움에 모든 것이 제 탓인 양 윤진이의 죄책감도 늘어만 가는데... 서로의 아픈 말에 모두가 지쳐가는 윤희원씨 가족이 윤진이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30(), <부모가 달라졌어요>에서 공개된다.

 

*방송일시: 2012730() 저녁 735

 

36살 동갑내기 윤희원, 정진호씨 부부는 캠퍼스 커플로 결혼을 한 10년차 가족이다. 두 아이의 부모로써 두 사람은 상반된 양육관 때문에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엄마는 규칙과 제재를 통해 아이를 통제하려 하고 아빠는 무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될 수 있는 한 아이의 요구를 받아주려고만 한다. 서로의 감정은 돌볼 틈도 없이 자신만의 주장을 내세우는 엄마, 아빠의 전투에 아이들은 편이 갈리듯 사이에 끼어 버렸다.

 

동생 윤서만 예쁘다는 엄마. 윤진이의 장점은 찾을 수 없다고 하고 아이의 문제점을 찾아내 다그치기에 바쁘다. 윤진이는 그런 엄마의 반응에 눈치를 보느라 힘들고 아빠는 윤진이를 대하는 엄마의 잘못된 태도를 찾아내 마치 본인이 비난을 받은 듯 다시 상처를 되돌려주기 일쑤다. 둘째 윤서는 3살 아이답지 않게 조용하고 수동적이다. 끊임없이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가족의 상처는 덧나기만 한다.

 

다른 양육관이라는 문제로 부부는 서로의 자존심을 세울 뿐 아이들의 마음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잘못된 행동이라도 엄마에게 관심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삐딱한 태도를 보이며 애정을 요구하던 윤진이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잘못했다는 말도 할 수도 없게 된 윤진이 나름의 죄책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부의 비난이 윤진이의 이름으로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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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27_보도자료]_EBS_부모가_달라졌어요-윤진이의_이름으로(30일_저녁_7시_3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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