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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설가 김연수, 뮤지션 요조 낭독으로 조우  
작성일 2012-07-30 조회수 827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베스트셀러 소설가 김연수-뮤지션 요조,

EBS 라디오 연재소설 공개방송 <낭독의 힘> 출연

 

 

- 85() 오후 3EBS 스페이스홀서 김연수 신작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낭독회 개최

 

EBS FM(서울경기 104.5Mhz) <라디오 연재소설>(매주 월~19~20, 연출 방영찬)이 다음달 5일 김연수 작가의 미 발간 신작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청취자와 함께 읽는 낭독의 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낭독의 힘공개방송에는 김연수 작가의 팬이자 문학소녀로 널리 알려진 뮤지션 요조가 참여해 작품과 어울리는 자신의 음악을 직접 선곡, 라이브로 선사하며 문학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김연수 작가는 요조는 평소에 음악을 많이 즐겨듣는 뮤지션이라며 “EBS 라디오 연재소설에서 연재 중인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요조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인 만큼 작품의 감성을 음악으로 잘 표현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조는 낭독 콘서트가 김연수 작가를 비롯해, 청취자들과 작품으로 깊이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연수 작가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한 여인이 생모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겪는 정체성의 변화, 관계성의 한계와 희망을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필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716일 방송을 시작으로 8월 초순까지 연재될 예정이다.

 

EBS <라디오 연재소설>이 청취자와 교감을 위해 매달 개최하고 있는 낭독의 힘공개방송은 전문 낭독자와 소설가, 청취자가 함께 소설을 읽고 원작과 어울리는 뮤지션을 초대해 낭독에 라이브 음악을 접목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낭독의 힘에 초청되는 뮤지션들은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과 어울리는 뮤지션을 직접 선정하기 때문에 단순한 음악 손님을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해 왔다. 첫 회에 소설가 은희경과 뮤지션 이이언, 두 번째는 소설가 조해진과 뮤지션 이아립, 세 번째 소설가 편혜영과 뮤지션 토마스쿡, 네 번째에는 소설가 백영옥과 뮤지션 타루 그리고 다섯 번째 공개방송에서는 소설가 천명관과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이 짝을 이뤄 작품으로 교감했다.

 

소설가 김연수, 뮤지션 요조, 낭독자 박솔이 함께하는 낭독의 힘공개방송은 85() 오후 3, 도곡동 EBS 본사 스페이스홀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청취자는 EBS <라디오 연재소설> 홈페이지(home.ebs.co.kr/radionovel)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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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김연수 작가 사진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30_보도사진]_김연수_소설가.JPG 첨부파일[20120730_보도자료]_소설가_김연수,_뮤지션_요조_낭독으로_조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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