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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공부의 왕도-누적복습으로 내신을 정복하다(8월 1일 밤 12시 5분)  
작성일 2012-07-31 조회수 1026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공부의 왕도>

누적 복습으로 내신을 정복하다

-맹소휘 (인천 인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는 사람의 기억은 망각주기가 있다고 했다. 대부분 사람은 학습한 후 한 시간이 지나면 학습한 내용의 50%가량을, 하루가 지나면 70%가량을 잊는다는 것. 그렇다면 한 번 배운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에 자신 있게 손을 든 학생이 있다. 복습에도 복습이 필요하다는 맹소휘(인천 인명여고 2학년) . 꾸준한 누적 복습으로 거의 모든 내신과목에서 1등급을 차지한 주인공이다. 매일 늘어나는 공부량! 체계적인 누적복습으로 오히려 공부 시간을 단축했다는 맹소휘 양의 누적 복습법을 공개한다.

 

*방송일시: 201281() 125

 

# 벼락치기 공부에서 벗어나 복습 전도사된 맹소휘 양

학급 반장, 교내 관현악부 바이올린 연주자, 학생회 체육부장으로서 종횡무진 학교를 누비는 맹소휘 양. 게다가 문과 전체 1등을 차지할 만큼 공부까지 잘하는 학생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활발한 학교 활동을 하면서도 공부까지 모두 섭렵할 수 있었던 소휘 양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 시작은 꾸준한 복습의 힘을 알고 나서부터다. 사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벼락치기 공부 방법을 고수했던 소휘 양. 고등학생이 되면서 늘어난 과목 수와 한층 어려워진 교과 내용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궁리했다. 그때, 소휘 양의 눈에 들어온 것은 요일별로 정리된 친구의 노트였다. 그 즉시, 노트 정리와 함께 복습을 시작했지만, 시험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공부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그때, 소휘 양의 해결사가 돼 준 사람은 어머니였다.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 공부해보라고 일러주셨던 것. 소휘 양은 어머니의 조언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자신에게 꼭 맞는 복습주기와 분량을 정했고, 체계적인 누적복습으로 발전시켰다. 그 결과, 시험기간에 따로 긴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었고, 2학년이 되면서 문과 전체 1등까지 성적을 향상시켰다.

 

# 복습에도 복습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누적 복습으로 내신을 대비하라

어제 1~10쪽을 공부했다면 오늘은 1~20, 내일은 1~30쪽까지 공부해보는 누적 복습.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반복해 복습하면서 당일 공부한 내용을 새롭게 추가해 늘려가는 것이 특징이다. 소휘 양은 내신 대비를 위해, 학교 수업이 진행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을 누적복습 주기로 정했다. 효과적인 누적복습을 위해 복습노트도 만들었다. 복습노트는 요일별로 그날 배운 과목을 정리하는 것인데 소휘 양은 학교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암기과목을 위주로 정리했다. 누적복습을 할 때, 소휘 양은 자신에게 강의하듯 말을 하고 제스처를 취하면서 공부했다. 오감을 자극해 공부해보니 지루함은 줄어들고 기억은 훨씬 오래 남는 효과가 나타났다. 5일 단위 복습이 한 달째가 되면 다시 일주일을 한 단위로 누적복습을 했고 시험 전 총정리까지 해보며 누적복습의 범위를 늘려가며 공부했다. 꾸준한 복습만이 성적 향상의 비결이라 말하는 맹소휘 양의 누적 복습법을 81일 수요일 1205EBS<공부의 왕도>에서 확인해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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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31_보도자료]_EBS_공부의_왕도-누적복습으로_내신을_정복하다(8월_1일_밤_12시_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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