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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다큐10+ 자연의 기적, 물(8월 1일 밤 11시 10분)  
작성일 2012-07-31 조회수 832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10+>

자연의 기적, (원제: Miracles of Water / NHK)

 

- 일본 혼슈 섬 자오 산맥의 얼음괴물, 쥬효. 세계 최대 규모인 뉴질랜드의 포후투 간헐천. 일본 시코쿠 섬의 거대한 안개, 히지카와 폭풍. 특수한 조건 하의 자연 환경 속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물이 만들어내는 경이롭고 신비한 광경을 선사한다. 그리고 자연의 신비가 연출되는 메커니즘에 대해 조사하고 밝힌다. 일본과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한 현상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방송일시: 201281() 1110

 

물은 우리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질이다. 물의 상태는 시시각각 변화한다. 온도에 따라 액체에서부터 고체, 기체로 변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놀라운 광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일본 혼슈 섬 동북부의 미야기 현과 야마가타 현 경계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자오 산맥. 겨울이 되면 자오 산맥의 산비탈에 있는 나무들은 흰옷을 차려 입는다. 서리가 덮인 이 나무들은 일본어론 수빙(樹氷) , ‘쥬효라고 한다. 자오 산맥엔 높이가 10미터가 넘는 쥬효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까지, 수천 그루가 서있다. 특이한 형상 때문에 이 나무들은 얼음괴물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얼음괴물을 보기 위해 해마다 30만 명의 관광객들이 자오 산맥을 찾고 있다. 쥬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로터루아는 세계 최대의 지열활동지역 가운데 하나다. 지각 아래에 있는 마그마가 지표면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뜨거운 온천수와 수증기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수증기와 열수(熱水)를 내뿜는 것으로 유명한 포후투(Pohutu) 간헐천이 바로 이곳에 있다. 간헐천 전문가와 함께 간헐천 주변을 둘러보고 분출공 내부도 촬영하면서 간헐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본다.

 

일본의 시코쿠 섬, 겨울철 아침이면 히지카와 폭풍이라 불리는, 안개가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한 마리의 거대한 백색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안개의 흐름은 히지카와 강을 따라 내려와 세토나이카이, 즉 일본 내해로 흘러든다. 이 지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들, 항공촬영감독, 전 기상대 직원 등 히지카와 폭풍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웅장한 장관을 직접 보고 촬영하면서 히지카와 폭풍에 대해 여러 가지 사실들을 확인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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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31_보도자료]_EBS_다큐10+_자연의_기적,_물(8월_1일_밤_11시_1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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