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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아름다운 소원-까막눈 할아버지의 원동기 면허 도전기, 웰컴 투 해남 비슬안 마을  
작성일 2012-07-27 조회수 857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아름다운 소원>

까막눈 할아버지의 원동기 면허 도전기 (30)

웰컴 투 해남 비슬안 마을 (31)

 

- [까막눈 할아버지의 원동기 면허 도전기]: 충남 당진의 김창희(74) 할아버지와 김옥순(62) 할머니 부부. 평소 할아버지는 객지에 나가 공사 일을 하고, 할머니는 불편한 몸으로 집에서 손자손녀를 돌보며 일상을 보낸다. 김창희 할아버지의 소원은 원동기 면허를 따는 것. 비록 글을 모르지만 면허를 반드시 따서 자유롭게 할머니를 태우고 다니고 싶다.

 

- [웰컴 투 해남 비슬안 마을]: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네 개의 마을이 모여 만든 특별한 소식지가 발간 중이다. 각 마을의 대표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손수 쓴 기사로 만드는 비슬안소식지가 바로 그것! 그 중에서도 태인 마을 기자 임현진(77) 할아버지는 비슬안소식지의 최고령 기자로 활동 중이다. 마을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남다른 할아버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을을 알리고 싶다는데지금까지 손에 쥐고 있었던 펜과 수첩을 내려놓고 대신 카메라를 든 할아버지, 더 많은 이들 앞에 선보일 아주 특별한 마을 홍보 영상 제작에 돌입한다.

 

*방송일시: <까막눈 할아버지의 원동기 면허 도전기> 2012730() 오전 630

<웰컴 투 해남 비슬안 마을> 2012731() 오전 630

 

1. 까막눈 할아버지의 원동기 면허 도전기 (730일 오전 630)

 

충남 당진에서 손자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김창희(74) 할아버지와 김옥순(62) 할머니.

세 식구를 거두기 위해 평소에는 객지에 나가 공사 일을 하는 할아버지는

어렸을 적에 글을 배우지 못한 사연이 있다.

그리고 그런 할아버지 곁에는 늘 할아버지의 눈과 손이 되어주는 할머니가 있다.

 

할아버지의 소원은 원동기 면허를 따는 것.

아픈 할머니를 오토바이에 태워 병원에 데려다주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고 싶은 마음이다.

 

할머니의 건강 악화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치료 받는 모습을 보면서 원동기 면허를 꼭 따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한다.

문맹자를 위한 구술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시험 접수를 하고...

 

하지만 글을 몰라 시험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

문제를 읽어주며 차근차근 설명하는 할머니의 특급 과외가 빛을 발하는데..

실기시험을 대비해 흙길에 코스를 그려 연습까지 하는 등

생애 첫 시험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할아버지다.

 

시험 전 날, 할아버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손자와 손녀.

할아버지는 손자손녀의 응원을 받으며 막바지 모의시험을 보고

할머니는 합격을 기원하며 저녁 만찬을 준비한다.

 

드디어 원동기 면허 시험 날이 밝고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함께 시험장으로 향하는데...

과연 할아버지는 면허 시험에 합격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할머니와 함께 달릴 수 있을까?

 

2. 웰컴 투 해남 비슬안 마을 (731일 오전 630)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우리 마을은 살기 좋은 마을을 외치며

마을 자랑을 끝없이 늘어놓는 네 사람이 있다. 바로 비슬안소식지의 기자들.

네 개 마을의 대표 기자들이 모여 마을 소식지 비슬안을 발간하고 있다.

 

그 중 태인 마을 기자 임현진(77) 할아버지는 비슬안소식지의 최고령 기자로 활동 중이다.

기자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의 직책도 맡고 있다는 할아버지의 마을 사랑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유별난데

 

이렇게나 살기 좋고 자랑거리 많은 마을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것은 할아버지의 소원!

 

지금까지는 펜과 수첩을 들고 다니며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적었던 할아버지.

펜과 수첩을 내려놓고 생애 처음, 카메라를 들었다.

 

다른 마을 기자들과 함께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직접 리포터도 되어보고 직접 카메라맨도 되어보며 각자 마을을 카메라 담는데

 

빗속에서도 포기란 없다!

마을의 자랑거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할아버지와 기자단.

처음 만지는 카메라도 낯설고 처음 서보는 카메라 앞도 낯선 이들의

좌충우돌, 그러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마을홍보영상 제작기!

 

할아버지가 담은 마을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탄생될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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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727_보도자료]_EBS_아름다운_소원-까막눈_할아버지의_원동기_면허_도전기,_웰컴_투_해남_비슬안_마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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