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스페이스공감-볼트에이지(23일 밤 1시5분) | |
작성일 2014-01-22 | 조회수 5197 |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이스 - 공감(HD) | 방송일자 2014-01-23 |
<EBS 스페이스 공감>
전자음악조합 볼트 에이지
- 전자음악조합 ‘볼트 에이지’가 다양한 전자음악을 선보인다. '이디오테잎'의 멤버 '디구루'와 밴드 '텔레파시' 출신의 '최석'이 함께하는 '루앤최'는 실시간 샘플링과 다양한 입력장치들을 이용해 전자음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3인조 '히든 플라스틱'은 감각적인 전자음과 라이브 드럼 연주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하고, '지맨'은 묵직한 비트로 강력한 전자음악을 구사한다. '써킷'은 서서히 고조되는 사운드로 마치 가상의 공간에서 카레이싱을 벌이는 듯한 통쾌함을 체험하게 한다. 강렬한 백만 볼트의 비트가 전하는 이 순간을 놓치지 말자.
*방송일시 : <볼트 에이지>편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밤 1시 5분 (이혜진PD) 금주, 밤 12시 10분 방송은 없습니다. ---------------------------------------------------------------------------- 전자음악조합 볼트 에이지 수많은 전자음악 중 ‘테크노’가 반짝 주목을 받던 90년대 말. 누군가에게 그것은 어두운 지하 클럽에 모인 사람들을 위한 음악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음들로 구성된 무엇보다 독창적인 음악이었다. 그렇게 새롭고 다양한 전자음악들은 알게 모르게 곳곳에서 탄생됐다. 그러던 2012년, 한국 전자음악 씬의 흐름을 좀 더 활발하게 이어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었다. 당시의 음악을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들이 재해석해 조명한 컴필레이션 앨범 「RE:BORN」(2012)이 발표된 것. 그리고 이들은 내친김에 전자음악조합을 만든다. 개인 작업실과 다양한 공연장에서 각개전투를 펼치던 이들이 이 조합에 들어오는 조건은 전자음악에 대한 애정이었으며, 과제는 두 달에 한 번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볼트 에이지(Volt Age)'의 탄생이고, 현재까지 총 6장의 앨범이 쌓이게 되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4팀 이상의 음악인이 다양한 형태의 전자음악을 선보인다. '이디오테잎'의 멤버 '디구루'와 밴드 '텔레파시' 출신의 '최석'이 함께하는 '루앤최'는 실시간 샘플링과 다양한 입력장치들을 이용해 전자음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3인조 '히든 플라스틱'은 감각적인 전자음과 라이브 드럼 연주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하고, '지맨'은 묵직한 비트로 강력한 전자음악을 구사한다. '써킷'은 서서히 고조되는 사운드로 마치 가상의 공간에서 카레이싱을 벌이는 듯한 통쾌함을 체험하게 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한국 전자음악이 가장 환하게 빛나는 순간이자 현주소를 짚어 볼 수 있는 기회다. 때문에 강렬한 백만 볼트의 비트가 전하는 이 순간을, 놓쳐선 안 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서-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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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40122 보도자료] EBS스페이스공감-볼트에이지(23일 밤 1시5분).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