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냥 러키]

집사 결혼할 수 있을까?

물려는 자 vs 피하려는 자,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숨 막히는 신경전!

상처도 모자라 집사 결혼까지 망설이게 하는 문제냥 러키, 과연 입질을 고칠 수 있을까?

세상에서 물고 뜯는 게 제일 좋은 고양이 러키! 문제는 그 대상이 사람이라는데? 장소 불문! 시간 불문! 오직 러키만이 안다는 입질 타이밍. 쓰다듬어주거나 신나게 놀던 와중에도 물어버리는 탓에 피할 수도 없다고. 오늘도 집사의 팔은 연고 마를 날 없다. 가족이 된 러키를 포기할 수 없었던 집사. 7년째 매서운 러키의 입질도 묵묵히 견뎌왔던 집사에게 최근 일생일대의 위기가 발생했다. 그건 바로 결혼을 계획 중인 집사! 여자친구에게도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는 러키 탓에 집사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간다. 사랑의 징검다리는커녕 집사의 결혼을 파투(?) 내고 있는 문제냥 러키! 결국 집사의 여자친구는 앞으로 같이 사는 문제를 고민해야 될 정도라는데!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러키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그리고 집사는 러키의 거센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1년 9월 19일(일) 오후 5시, EBS1

장소 불문, 시간 불문, 감정 불문, 러키의 레이더에 걸렸다 하면 남는 건 상처뿐! 시도 때도 없이 무는 러키 탓에 집사의 손은 연고 마를 날 없다. 무는 이유와 타이밍을 모르니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다는 집사. 게다가 집사의 여자친구도 공격하는 러키 탓에 집사의 시름은 이만저만 아닌데. 사실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집사. 하지만 공격냥 러키로 인해 집사 커플의 미래는 불투명해져 가고 덩달아 러키의 공격도 심해져 간다. 러키로 인해 같이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한다는 집사 커플. 대체 러키가 사람들을 향해 매서운 입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7년 전, 집사의 형이 데려와 가족이 되었다는 러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입질이 심했던 탓에 가족들 모두 힘들어했다. 그때 마침 분가를 한 집사가 러키를 데리고 나와 생활하기 시작했다는데. 애교도 많고 집사도 좋아하는 러키. 하지만... 집사는 러키의 마음을 당최 모르겠다고. 그건 바로 시도 때도 없이 시작되는 러키의 공격 때문! 기분 좋게 집사의 손길을 받다가도, 신나게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도 물어버리는 탓에 집사의 답답함은 날로 쌓여만 가는 중이다. 게다가 집사의 집을 종종 방문하는 집사의 여자친구도 러키의 매서운 입질을 피할 수는 없다는데! 러키의 공격으로 여자친구까지 상처 입은 날이면 집사의 마음은 불편하기만 하다고.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들이 앞으로 한 집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잠깐의 방문에도 쏟아지는 러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난다는 집사 커플. 결국 함께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한다는데. 사랑하는 러키도, 여자친구도 포기할 수 없는 집사의 고민은 날로 깊어져만 가고... 집사는 러키의 방해공작을 이겨내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 할 수 있을까?

위기에 봉착한 러키네 가족을 위해 나응식 수의사가 출동했다. 러키가 시도 때도 없이 집사를 공격하는 이유부터 올바른 고양이 스킨십 방법, 그리고 고양이 알레르기에 대한 설명까지! 궁금하다면 9월 19일 일요일 오후 5시,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입질냥 러키] 집사 결혼할 수 있을까?> 편을 확인하세요.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