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식채널e]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스라엘로 건너간 이유 "솔직히 말씀드리죠" (4월 1일 밤 12시 15분, EBS1) | |
작성일 2024-04-01 | 조회수 99 |
프로그램 정보 지식채널e | 방송일자 2024-04-01 |
지식채널e “솔직히 말씀드리죠”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스라엘로 건너간 이유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향해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의 외침을 보낸다. 그것은 연설이 될 수도 있으며 편지도 될 수 있고, 노래로도 표현될 수 있다. <지식채널e>는 4월 한 달간 사회를 향해 던진 여러 가지 메시지를 소재로 방송을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예루살렘상 소감문, 거장 켄 로치가 한국에 보낸 연대의 편지,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노래, 그리고 장애인의 생존과 이동권 문제, 주거 시스템의 현실을 다룬다.
* 방송일시 : 2024년 4월 1일 (월) 밤 12시 15분, EBS1 - 4월 1일 : ‘솔직히 말씀드리죠’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스라엘로 건너간 이유 - 4월 8일 : ‘친구들에게’ 거장 켄 로치가 한국으로 보낸 편지 - 4월 15일 : ‘봄날의 플레이리스트’ 내 음악은 2014년에 머물러 있다 - 4월 22일 : ‘토해낸 말’ 결국 유서로 써 내려간 이동권과 생존권 문제 - 4월 29일 방송 : ‘만년 고시생’ 창문 없는 방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위한 어느 시인의 애도문 “솔직히 말씀드리죠” - 4월 1일 (월) 밤 12시 15분 불매운동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스라엘로 건너간 이유
「상실의 시대」와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등을 집필한 무라카미 하루키는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자국인 일본이 행했던 과거 침략 전쟁에 대해서 피해자들에게 꾸준히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우산 혁명을 일으킨 홍콩 젊은이들을 향해서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2009년 불매운동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하루키는 이스라엘 최고 문학상인 ‘예루살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 당시 이스라엘은 가자 공습을 일으킨 상태였다. 이로 인해 최소 327명의 팔레스타인이 사망하며 1,100명이 부상당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하루키에게 불매운동까지 거론하며 수상을 거부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하루키는 침묵보다는 말을 건네는 쪽을 선택했다. 그는 후에 ‘벽과 알’이라고 명명한 수상 소감을 전하며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벽과 알’ 연설 이야기는 <지식채널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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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330] 지식채널e - 솔직히 말씀드리죠,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스라엘로 건너간 이유 (4월 1일 밤 12시 15분, EBS1).hwp [240330] 지식채널e 하루키 스틸모음.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