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최장수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 

4월 13일 개편 실시 

 

* 방송일시 : 매주 월~목 오전 8시 ~ 8시 20분, 오후 4시 ~ 4시 20분

 

EBS(사장 신용섭)의 최장수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이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1982년부터 시작해 다양한 포맷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대표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EBS ‘딩동댕 유치원’이 오는 4월 13일(월)부터 기존의 동화식 구조를 벗어나 새로운 MC, 캐릭터와 함께 일상생활 속 아이들의 실질적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6살 아이에게는 매일 매일이 도전이다’

새롭게 개편한 EBS ‘딩동댕 유치원’은 기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접근을 강화했다. ‘6살 아이에게는 매일 매일이 도전이다’라는 컨셉으로 만 3세에서 5세를 위한 누리교육과정에 기초해 아이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 맞는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단추 채우기, 젓가락질, 혼자서 똥닦기, 이닦기 등 어른들은 늘 하는 사소한, 하지만 아이들에게 어려운 다양한 도전에 대한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춘다. 13일에 방송되는 1편 ‘나 혼자 똥닦기, 도전!’편은 용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아이들의 사례를 재구성했다. 아이들은 실제로 스스로 똥닦기를 시도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보단 용변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딩동댕 유치원은 이에 맞춰 아이들이 직접 느끼는 상황을 재구성해, 엉덩이를 닦는 법을 배우고 싶도록 유도한다. 나만의 사진전, 곤충박사, 상자집 만들기 등 아이들이 실제로 흥미를 갖는 다양한 도전 과제도 선보여 방송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따라할 수 있게 했다.

 

도전을 하는데 있어 결과로서의 성공만을 부각시키지 않고 과정에서의 결심, 주위의 응원을 부각하는 등 도전 자체를 즐거운 놀이 참여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전을 성공할 경우에는 도전과제에 따른 뱃지를 수여해 아이들이 도전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뱃지는 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딩동댕 유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캐릭터 뚜앙과 인기 스타 링컨, 그리고 허당 삼촌

 

EBS ‘딩동댕 유치원’은 개편과 동시에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새로운 캐릭터 ‘뚜앙’을 선보인다.

‘뚜앙’은 아이들이 도전에 실패할 경우 아이들을 격려해주고, 성공할 경우 아이들에게 칭찬 뱃지를 주며 칭찬을 하는 따뜻하고 배려깊은 푸근한 친구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SBS의 ‘글로벌 붕어빵’, KBS의 ‘위기탈출 넘버원’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링컨’이 MC로 참여하여 세상 다 아는 듯한 미운 여섯 살의 ‘근데’, 호기심이 많은 ‘뭔데’가 함께 도전을 펼친다.

서른이 내일모레인 장난꾸러기 허당 삼촌은 아이들이 도전을 어려워할 때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보인다.

 

EBS 딩동댕　유치원은 개편과 함께 EBS 스토리 블로그, 카카오 스토리를 통해 캐릭터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BS 딩동댕 유치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부터 8시 20분, 오후 4시부터 4시 20분까지 방송된다.

 

끝.

 

*첨부 : 주요 캐릭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