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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다큐프라임-진화의 신비, 독(毒) 3부. 식물과 동물의 전쟁, 독(毒 )(13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5-04-13 조회수 3795
프로그램 정보 다큐프라임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4-13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신비, () 

3. 식물과 동물의 전쟁, () 

 

 

영원히 멈추지 않는 진화의 수레바퀴에 올라 탄 생물들에게

()은 선택이 아니라 숙명 이었다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신비, ()’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산호초와 사막,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 인도네시아와 팔라우의 원시가 살아 숨 쉬는 바다에서 찾아낸 맹독을 가진 생물들의 생태를 통해 독()이 과연 무엇인지, ()과 자연선택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진화의 과정에서 독()이 수행한 역할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3식물과 동물의 전쟁, ()’은 살아남기 위해 독을 사용하는 식물과, 그 독을 이용하는 동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독을 사용하는 식물과 동물을 통해 진화의 원동력인 독()을 만난다.  

   

*방송일시  

3부 식물과 동물의 전쟁, (:) 2015413() 오후 950 

4부 독(:), 야생의 기록 2015414() 오후 950 

   

3. 식물과 동물의 전쟁, () - 413() 오후 950

 

구에 생물이 나타난 이후 모든 생물은 서로 먹고 먹히는 생존전쟁을 벌이고 있다. 식물과 동물도 마찬가지다. 식물들은 생존을 위해 가시나 껍질 따위의 물리적인 방어 능력과 독()성과 같은 화학적인 방어능력을 키워 왔고 동물들은 식물들의 공격에 적응하거나 오히려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해 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결 속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인가?  

코알라어미는 새끼에게 제 똥을 먹인다. 먹이인 유칼립투스는 독()성식물이다. 이 독()성식물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코알라다. 커다란 발톱으로 나무에 매달리는 것 말고는 특별한 재주가 없는 코알라는 다른 동물들과의 먹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무도 먹지 않는 유칼립투스를 먹이로 선택했다. 코알라의 맹장에는 유칼립투스의 독성을 분해해줄 미생물이 있어,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는 것 말고는 안전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새끼코알라에게는 이 미생물이 없다. 코알라 어미는 제 똥을 먹여, 새끼가 유칼립투스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길러낸다.  

식물은 살아남기 위해 방어전략으로 독()을 사용하고, 동물은 그 독()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은 잔인하지만 아름다운 진화의 원동력이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이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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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50413 보도자료] EBS 다큐프라임-진화의 신비, 독(毒) 3부. 식물과 동물의 전쟁, 독(毒 )(13 오후 9시 50분).hwp 첨부파일[20150401 보도자료] EBS 다큐프라임-진화의 신비, 독(毒) (6~7일, 13~14일 오후 9시 50분) 3부 식물과 동물의 전쟁, 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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