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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 복부 비만, 그 오해와 진실 (15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5-05-14 조회수 4111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5-15

 

EBS 명의

복부비만, 그 오해와 진실

 3주간 방송에 참여한 사례자와 함께한 명의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비만. 비만은 그 정도가 심해질수록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내장에 지방이 쌓이는 복부비만의 경우, 성인병의 유발뿐 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한다. 이를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명의>팀에서 지난 3주간 방송에 직접 참여한 사례자들과 함께한다. ‘만병의 원인으로 문제되는 비만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주목해보자.

일상생활 속 식이요법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적절한 약물이 병행되어야 완벽한 비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가정의학과 이규래 교수, 비만 치료에 최후의 보루인 위절제술의 선택에 대해 일러주는 외과 박도중 교수까지 세 명의와 함께 당신의 뱃살 건강을 진단해본다.

 

*방송일시 : 2015515() 저녁 950

 

비만 치료제, 어떻게 복용할 것인가?

시중에 비만 치료와 관한 보조제나 치료제가 넘쳐난다. 비만을 심각하게 고민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와 같은 약물에 대한 유혹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약물 부작용을 생각하면 선택이 쉽지 않다. 조입분 씨(54, 주부)의 경우 이러한 고민마저 사치였다. 시각장애로 인해 활동력이 떨어져 점차 체중만 늘어날 뿐, 운동도 쉽지 않아 체중 감소의 노력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떠한 선택도 어려웠던 그녀는 다행히 꾸준한 약물치료 덕분에 거의 20kg가량 감량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약물치료가 비만의 해결에 어떻게 복용해야 도움이 되는지, 과연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해서 가정의학과 이규래 교수와 함께 궁금증을 해소해본다.

 

중년 남성의 비만이 더 위험한 이유는?

최근 중년 비만 층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부비만의 경우 여성보다도 남성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유창수 씨(51, 회사원)의 경우도 대표적인 복부비만 사례자이다. 그는 평소 기름진 식사를 즐기며, 이틀에 한 번꼴로 회식을 하고 술을 습관처럼 마시는 편이다. 게다가 업무로 인해 마땅히 운동할 시간마저 없어 복부가 D자로 불러오는 50대 중년 남성이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으로 체중이 증가해 만성피로감을 호소하던 그는 <명의> 촬영차 병원 검진으로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정상 이상의 체지방량과 간 수치나, 고혈압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과연 중년 남성의 비만이 어째서 더 위험한 것인지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마지막 보루, 위절제술은 과연 안전할까?

최근 서구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고도비만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통의 고도비만 환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은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성주 씨(27, 회사원)의 경우도 고도비만으로 일반적인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감량하기가 무척 어려운 상태이다. 게다가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장기적인 다이어트 선택 또한 부적합하다. 그렇다면 이성주 씨와 같은 고도비만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다양한 비만 대사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위소매절제술은 시술방법이나 회복도 빠르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위절제술이 어느 정도 안전하고 또 효과적인지,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해 외과 박도중 교수에게 묻는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이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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