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유산 등재 유력, '백제역사유적지구' EBS 문화유산 코리아에서 만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 EBS1) | |
작성일 2015-05-08 | 조회수 3564 |
프로그램 정보 문화유산 코리아 | 방송일자 2015-05-08 |
세계유산 등재 유력, ‘백제역사유적지구’ EBS 문화유산 코리아에서 만나다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방송일시 : 2015년 3월 27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 ~ 12시 20분 (격주 본방), EBS1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 부여 정림사지 등 백제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에 대한 평가 결과보고서’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등재 권고’로 평가하여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한국, 중국, 일본의 고대 왕국들 사이의 상호교류를 통해 백제가 이룩한 건축기술 발전과 불교 확산을 보여 준다는 점과 수도 입지 선정, 불교 사찰, 성곽과 건축물의 하부구조, 고분과 석탑을 통해 백제의 역사, 내세관과 종교, 건축기술, 예술미를 보여주는 유산이자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특출한 증거라는 점 등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최종적인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6월 28일부터 열리는 제 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되는 EBS 문화유산 코리아는 지난 3월 27일부터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담아왔다.
자연이 만든 천연요새 ‘공산성’,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를 볼 수 있는 ‘송산리고분군’, 고대 도성 시스템의 최고 형태 ‘나성’ 등 8곳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적과 특집 및 종합 프로그램 등, 총 11편에 걸쳐 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거점이자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선보인다.
EBS 문화유산 코리아는 지금까지 방송된 공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부여 ‘나성’에 이어, 부여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익산 ‘왕궁리유적’, ‘미륵사지’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한 EBS ‘문화유산 코리아’는 수원 화성, 석굴암과 불국사 등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국내 세계유산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세계유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과 강렬한 메시지로 전달해왔다. 지난 3월 부터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시리즈를 방송했다.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담은 EBS 문화유산 코리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12시 10분 방송되며, 홈페이지(http://www.ebs.co.kr)를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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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0508 보도자료] 세계유산 등재 유력, `백제역사유적지구` EBS 문화유산 코리아에서 만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 EBS1).hwp 문화유산코리아.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