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EBS 교육대토론

<스승의 날 특집> 교사의 역할, 어떻게 변할까

 

*방송일시 : 2015년 5월 15일 오후 12시

중·고교생 희망 직업 1위인 교사, 그들이 사라진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14년 학교진로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교사로 나타났다. 취업이 어렵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더욱 힘들어진 현실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교사의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5 한국직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교사는 10년 후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보통신기술 발달, 저출산 등에 따른 사회 변화 때문이다.

 

미래 전문가들은 앞으로, 현재와 같은 지식 전달자로서의 교사는 생존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지식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직접 찾을 수 있고, 그 지식을 창의적으로 재가공 하는 능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방식은 쇠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교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5월 15일(금) 낮 12시 20분부터 80분 동안 이어지는 ‘<생방송>EBS교육대토론’ 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미래 교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사는 어떻게 변해야 하며, 미래의 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과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