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스승의 날 특집’

우리 선생님

선생님이 없을 때 교실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이들이 떠난 뒤 교실에 남은 선생님의 모습 전격 공개

 

우리 아이의 첫 스승,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자 ‘만능 해결사’다. 만약 이런 선생님이 사라진다면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국내 최초 교실 중계방송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에서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1학년 2반 교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방송일시 : 2015년 5월 15일(금) 오후 7시

*재방일시 : 2015년 5월 17일(일) 오전 10시 20분

오는 15일(금) 방송되는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특집으로 엄마를 대신해 학교에서 아이들의 모든 것을 보듬어주는 선생님의 모습을 담았다.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들이 떠난 뒤 교실에 남은 선생님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 만일 선생님이 사라진다면?

낯선 학교생활이 신기하면서도 불안한 초등 1학년 아이들에게 담임선생님은 ‘만능 해결사’이다. 궁금해서 “선생님!” 확인하고 싶어서 “선생님” 다급해서 “선생님!” 모두가 선생님을 찾는다. 아이들이 교실에 들어온 후 선생님의 눈과 귀는 쉴 틈이 없다. 아이들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순간 문제는 해결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그다음 것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만일 1학년 아이들 눈앞에 선생님이 사라진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 1학년 2반 아이들의 ‘선생님 찾기’ 대소동

어느 날 갑자기 선생님이 사라진다? 항상 제일 먼저 교실에 와 계시던 1학년 2반 담임 선생님. 매일 아침 따뜻한 인사로 맞이해주는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1학년 2반 교실에 도착한 민혁이와 윤수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아침부터 선생님을 찾아 체육관, 보건실, 6학년 교실까지 학교 곳곳을 찾아다닌다. 다급한 마음에 지나가는 선생님을 붙잡아 1학년 2반 담임선생님의 행방을 묻고 심지어 교장실에 찾아가 교장 선생님에게까지 묻는다 “우리 선생님 어딨어요?”

넘어지고, 길 엇갈리고, 신발까지 벗겨지는 등 선생님을 찾아 헤매는 아이들의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1학년 2반 아이들에게 닥친 첫 번째 시련, 사라진 선생님을 찾아 떠난 우리 아이들은 과연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까?

 

■ 스승의 날 특집 - 선생님의 의미

오는 15일(금) 스승의 날 특집 방송에서 사라진 선생님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는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 현장에서 퇴색되어 가는 ‘선생님’의 존재에 반해 1학년 2반 아이들을 통해 본 ‘선생님’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얘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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