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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상진의 낭독으로 듣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 EBS FM 낭독 (18일~30일 오전 11시)  
작성일 2015-05-14 조회수 3644
프로그램 정보 낭독 1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5-18

 

EBS FM 낭독

 

오상진의 낭독으로 듣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과 수필

  

훈남 방송인의 대표, 오상진의 목소리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만난다.

 

* 방송일시 : 2014518() ~ 2014530() 오전 11

*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book1

 

그녀는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란 말이다.

그는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남자아이야.

그러나 그들의 기억의 빛은 너무나도 약하고, 그들의 언어는 이제 14년 전만큼 맑지 않다. 두 사람은 그냥 말없이 서로를 스쳐 지나, 그대로 사람들 틈으로 사라지고 만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모음집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중에서... 임홍빈 옮김, 문학사상사

 

훈남 방송인의 대표, 오상진의 목소리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만난다.

 

평소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한다고 언급해 왔던 오상진이 EBS FM ‘낭독 1’(FM 104.5MHz 연출 김희성 구성 김희영)에 출연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낭독한다.

 

오상진은 518()부터 530()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1120분까지 12회에 걸쳐,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모음집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와 수필집 <비밀의 숲>을 낭독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모음집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간결함’, ‘독창성’, ‘감각적인 작가의 특징을 가득 담은 초기 단편집으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수필집 <비밀의 숲>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60여 편의 글을 묶은 작품으로, 평범한 모습의 현실 세계를 그대로 표현하여 작가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오상진의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와 일상의 이야기를 지적이면서도 섬세한 눈길로 잡아낸 하루키의 젊은 날의 스케치를 통해, 청취자들은 현대적 감각과 상상력, 위트가 넘치는 작품이 전하는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책 읽는 라디오 EBS FM ‘낭독1(FM 104.5·연출 김희성, 구성 김희영)’은 메인 낭독자와 성우들의 입체적인 문학 작품 낭독을 통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하게 작품이 주는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배한성, 서현진, 허윤희, 소향, 신보라, 스윗소로우 김영우, 뮤지컬 배우 카이, 방송인 공정민, god 김태우&데니안, 이병진, 임형주, 최다니엘의 낭독으로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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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150514 보도자료] 오상진의 낭독으로 듣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 EBS FM 낭독 (18일~30일 오전 11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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