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 컷의 과학

''바이러스“

  

인류 역사에 등장했던 무서운 전염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작고 단순한 형태지만 더욱 영악하고 무섭게 진화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바이러스와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본다.

 

*방송일시: 2015년 5월 16일(토) 오후 5시 35분

 

 

인류와 바이러스의 전쟁, 현재 진행 중!

‘판데믹’(Pandemic)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인 6단계를 뜻하는 말이다. 20세기만 해도 인류는 ‘판데믹’이라고 불리는 세계적 전염병을 4번이나 경험했다.

바로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 바이러스(Virus) 때문이다.

2014년 3월, 아프리카에서 발생해 1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세계는 또 다시 판데믹의 공포에 빠졌다.

 

키스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졌다?

에볼라(Ebola) 바이러스는 2015년 5월 현재, 감염자 2만 6천여 명, 총 사망자 1만 9백여 명, 치사율은 최고 90%에 이르는 죽음의 바이러스라 불린다.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이유는 사실 ‘키스’때문이라고한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어떻게 퍼졌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생물 or 무생물? 바이러스의 정체는?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에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에 있다고 배웠다.

하지만, 최근 생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바이러스를 생물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퍼져나가고 있다.

미 우주항공국은 외계 생명의 흔적을 찾기 위해 우주 탐사선을 보내 우주 바이러스를 찾기도 한다고 한다. 작지만 많은 비밀을 가진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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