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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 세계공영TV 총회 공식 초청 상영  
작성일 2015-05-15 조회수 350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

세계공영TV총회(INPUT 2015) 공식 초청 상영

 

-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다큐멘터리 가족쇼크해외에서도 관심 집중

- 담담하게 담아낸 단원고 2학년 학부모의 아픈 일상과 진솔한 인터뷰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연출 김광호, 김훈석, 박은미)‘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공영TV총회(INPUT)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됐다.

 

가족쇼크는 올해 세계공영TV총회에서 “Don’t get emotionally involved” 세션의 상영작으로 선정돼 호주, 핀란드, 미국 작품과 함께 소개됐으며, 14일 일본 현지에서 공식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 PD 및 방송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Don’t get emotionally involved” 세션은 연출가가 주관적 감정을 개입하지 않고, 원하는 목적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토론하는 세션이다. ‘가족쇼크는 재작진의 감정을 크게 개입하지 않은 연출 및 접근법으로 세월호 사건을 다룬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계공영TV총회에 초청된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는 가족의 의미를 긍정적 방향으로 재해석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가족의 모습을 고찰하는 9부작 다큐멘터리다. 가족문제와 그 해결책에만 집중했던 기존의 방송에서 벗어나 가족의 근본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부모의 첫 출발’, ‘부모의 시선’, ‘가족은 혈연이 아닌 관계’ ,‘외국인 노동자들의 가족권’ ,‘가족의 탄생과 소멸등 다양한 화두를 제시하여 가족이 주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되짚어 보게 한다.

 

이번 총회에 공식 초청된 1나는 부모입니다는 세월호 사건으로 자식을 잃은 단원고 2학년 아이들의 부모 96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진솔한 인터뷰와 아픈 일상의 취재를 통해 2014, 대한민국의 모든 가족들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묻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2014 EBS방송대상 교양부분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피디저널에서 선정한 2014 올해를 빛내 프로그램 12, 27회 한국피디대상 교양정보부분 작품상, 201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사회문화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본 현지 행사에 참석한 김광호 및 김훈석 PD세계 각국에서 온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월호 부모들의 깊은 슬픔에 대해서 많이 공감했다. 특히, 가족쇼크에서 다룬 한국의 가족에 관한 에피소들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5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공영TV총회는 공영방송 TV 발전을 위해 매년 전 세계의 방송관계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세계 최대의 TV프로그램 시사회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2015 세계공영TV 총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총 70여 편의 프로그램이 초청됐다.

 

EBS 프로그램이 세계공영TV 총회에 초청되어 상영된 것은 TV없이 살아가는 20일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관찰한 “TV가 나를 본다-20일간 TV 끄고 살아보기”(연출 이정욱) 이후 10년 만이다.

 

.(프로그램 사진 별첨)

 

첨부파일 첨부파일[20150515 보도자료]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 세계공영TV 총회 공식 초청 상영.hwp 첨부파일가족쇼크a.jpg 첨부파일다큐프라임-가족쇼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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