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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사선에서-두 청년 경찰 입문기(20일 오후 7시 50분)  
작성일 2015-05-19 조회수 3835
프로그램 정보 사선에서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5-20

 

EBS 사선에서

두 청년! 경찰 입문기

 

 

올해 2월 초, 관악 경찰서 낙성대 지구대 3팀에 발령받은 강길구 순경(28). 관악구 내 인구가 많은 만큼 출동 신고도 많이 일어나는데. 겨우 5개월 차에 접어든 그에게는 지구대 근무가 다소 힘겹다. 이런 그의 옆에서 서로 끌어주고 도와주는 동네 형이자 동기인 김해용 순경(30)이 있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자신의 몫을 스스로 다하는 두 명의 막내! 아기 유기, 빌라 도난, 변사 사건 등 밤낮없이 바쁜 낙성대 지구대에서 성실한 민중의 지팡이로 발전해나가는 새내기 순경들의 성장기를 만나본다.

 

*본방 일시 : 2015520() 오후 750

*재방 일시 : 2015523() 오후 3

 

박하사탕 신임순경 강길구, 처음으로 강력사건을 만나다.

강길구 순경은 작년 12월 경찰 임용이 된 후, 낙성대 지구대에서 실습 생활을 했던 인연을 계기로 3팀의 새 식구가 됐다. 1개월 차가 됐을 무렵, 비오는 날 순찰 중, 길을 잃은 치매 할머니를 발견하고 몇 시간 동안 함께 헤매며 집을 찾아드렸다. 할머니는 고맙다며 박하사탕 두 알을 손에 쥐여 주셨다고 한다. 이 작지만 가슴 따뜻한 일화가 인터넷 상에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일명 사탕 길구로 유명해진 강길구 순경은 이제 겨우 5개월 차이지만 베테랑 선배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 친구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여느 때처럼 신고를 받고 선배와 출동한 강길구 순경은 마치 미이라처럼 변해버린 싸늘한 시신을 마주하게 된다. 폴리스라인(경찰통제선)을 붙이고 과학수사대대원들까지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는 변사 사건. 과연 강길구 순경은 익숙하지 않은 현장 모습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국민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5월 초 어느 밤 낙성대 지구대에 출동 신고가 울린다. 4팀의 막내 김해용 순경(30)13년 차 경력의 선배 권수경 경사와 함께 현장으로 달려간다. 도착한 곳은 일반 공중목욕탕의 남자 탈의실이다. 도둑이 닫힌 옷장 문을 열고 현금을 훔쳐갔다. 남탕이라 들어가지 못하는 여경 선배는 로비에서 후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김해용 순경은 홀로 열심히 초동수사를 하고 증거를 수집한다. 그러나 선배에게 보고하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 쏟아진다. 앞으로 강력계 형사가 되고 싶은 김해용 순경은 과연 그는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전국 최다 출동 건수 5. 낙성대 지구대!

낙성대 지구대는 서울시에서도 신고 건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2014년에는 경찰청 통계 결과, 최다 출동 건수 5위로 경찰들 사이에서도 힘들다고 소문난 지구대 중의 한 곳이다.

대학가, 유흥가, 고시촌 등 인구 밀집이 많은 지역인 관악구에는 불금, 주말 상관없이 하루가 멀다고 무전기가 울린다.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에도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는 경찰관들, 그리고 선배들의 가르침 속에서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두 명의 신임 순경.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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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150518 보도자료] EBS 사선에서-두 청년 경찰 입문기(20일 오후 7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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