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공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7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 개최

헬로루키 출신 ‘아시안 체어샷’, 축하무대로 지원사격 나서

 

- 6월 8일(월) 저녁 7시, 홍대 레진코믹스브이홀에서 공개 오디션 개최

- 1차 음원심사를 통과한 뮤지션 7팀, <EBS 스페이스 공감> 7월의 헬로루키에 도전

- ‘아시안 체어샷’의 축하무대로 공개 오디션 후보 7팀 지원사격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7월의 헬로루키’ 오디션을 개최한다. ‘헬로루키’는 2007년을 시작으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잠비나이 등 현재까지 총 124팀의 쟁쟁한 뮤지션들을 배출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다. 특히 ‘헬로루키 출신‘이라는 고유한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현재 명실상부한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2015 7월의 헬로루키’ 오디션은 오는 6월 8일(월) 오후 7시 홍대 레진코믹스브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115팀의 뮤지션이 지원했던 1차 음원(및 동영상)심사에서 선정된 7팀이 오디션에 참가하며, ‘7월의 헬로루키’ 타이틀을 거머쥘 최종 2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2팀의 헬로루키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6월 25일(목)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되며, 또한 연말 결선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을 준비하게 된다.

 

< 후보 7팀 >

▲안온(ANON) ▲다이얼라잇(DIEALRIGHT) ▲플러그드 클래식(Plugged Classic) ▲BAND "동네“

▲박준하 ▲만쥬한봉지 ▲DTSQ

이번 ‘7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 오르는 7팀은 다양하고 참신한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혼성 트리오 ‘만쥬한봉지’는 어쿠스틱 멜로디에 뽕짝을 더한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밴드로서 2013년부터 홍대 인디 클럽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록밴드 ‘플러그드 클래식’(Plugged Classic)은 탄탄함과 안정감 있는 드럼, 긴장감 있는 베이스 그리고 샤우팅이 가미된 보컬로 격동적인 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프렌치 팝 감성의 싱어 송라이터 ‘박준하’는 힘을 뺀 관조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담담한 음색을 자랑하며, ‘BAND 동네’는 따뜻함, 그리움, 아련함이 벤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4인조 록밴드 ‘DTSQ’는 2014년부터 홍대를 기반으로 약 40회의 공연을 한 뮤지션인 만큼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다이얼라잇(DIEARLRIGHT)’은 펑크, 개러지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뮤지션으로 다양한 음악을 한 무대에서 관람할 기회를 마련한다. 덧붙여, 지난 5월 헬로루키에 이어 재도전을 하는 ‘안온(ANON)’이 무대에 다시 오르는 점도 이번 오디션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2013년 헬로루키 출신 밴드 ‘아시안 체어샷’이 축하무대를 꾸며 오디션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7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공연 관람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홍대 레진코믹스브이홀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이달의 헬로루키’ 지원접수를 받고 있다. 매월 초부터 말일까지 1차 음원 및 동영상 접수를 받으며 전문가 심사로 7팀을 선정, 이후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달의 헬로루키' 최종 2팀을 선정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