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현충일 특집 프로그램 및 호국 보훈의 달 캠페인 방송

 

- 현충일 특집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6일 오후 3시 방송

-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 호국 보훈의 달 캠페인 ‘대한민국이 그들을 기억합니다’

-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굿모닝 베트남’ 등

 

EBS(사장 신용섭)는 현충일을 맞아 강제규 감독이 6.25 전쟁 발발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호국 보훈의 달 캠페인 영상을 방송한다.

 

EBS는 6일(토) 오후 3시 ‘현충일 특집 영화 – 태극기 휘날리며’를 방송한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영화 ‘쉬리’(1998)의 강제규 감독이 영화 ‘쉬리’ 발표 후 6년 만에 내 놓은 작품으로, 감독이 직접 제작·각본·기획·연출을 맡았다. 제작비 170억 원과 한류열풍의 주역인 장동건과 원빈을 내세워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국전쟁 속에 휘말린 형제의 엇갈린 비극을 그린 이 영화는 흥행과 비평 모든 면에서 성공을 거두며 당시 한국 영화사상 가장 규모가 큰 블록버스터 영화로 기록됐다.

 

또,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EBS와 국가보훈처가 함께하는 호국 보훈의 달 캠페인 <대한민국이 그들을 기억합니다>도 방송한다. <대한민국이 그들을 기억합니다>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네 편의 짧은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한 것으로 6월 5일과 6일, 24일과 25일 EBS 1TV를 통해 수시로 방송된다. 6월 5일과 6일에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세 아들을 희생하고 평생 봉사와 사회활동을 한 ‘조보배 여사’의 이야기와 840명의 피난민을 구출하기 위해 스스로 적군의 표적이 된 ‘홍대선 하사’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방송한다.

 

이 밖에도, EBS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충일’을 검색하면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 영상을 볼 수 있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끝. (캠페인 세부 내용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