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간과 바다 - 바다의 최강 대물검객, 일본 청새치잡이 (1월 4일 밤 10시 45분, EBS1) | |
작성일 2023-01-03 | 조회수 899 |
프로그램 정보 인간과 바다 | 방송일자 2023-01-04 |
인간과 바다 바다의 최강 대물검객, 일본 청새치잡이
- 일본 최서단 작은 섬, 요나구니 주민들의 청새치와 함께하는 삶 - 대물 검객 청새치와 노장 어부의 한판 대결 *방송일시 : 2022년 1월 4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 나하에서 509km 떨어져 있는 일본 최서단의 작은 섬, 요나구니. 일본에서 가장 늦게 해가 지는 이 섬에는 유명한 세 가지의 동물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청새치, 말, 나방! 그중에서도 청새치는 오랜 세월 어업을 이어온 요나구니섬 마을 주민들의 생계와 떼놓을 수 없는 물고기다. 요나구니에서 청새치를 전문적으로 잡아들이는 어부들은 30여 명, 그중에서도 모든 어부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있었으니, 78세의 카와타 씨다. 노장의 어부는 시간의 흐름이 무색한 듯 여전히 혼자서 배를 몰고 청새치잡이를 떠난다. 몸길이 최대 4.5m, 무게는 900kg까지 자라나는 청새치는 길고 강한 창 모양의 턱을 가지고 있는데. 난폭한 성질 탓에 입질이 온다 해도 엄청난 청새치의 괴력에 깊은 바다로 끌려가거나, 청새치가 수면 위로 튀어 오르는 순간 날카로운 부리에 찔려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온 신경을 바다에 집중해야지만 잡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이런 청새치를 잡기 위해서는 힘과 기술, 두 가지가 필요하다. 젊은 청년들도 잡기 어려운 청새치를 잡기 위해 70대 후반의 노장 어부 카와타 씨는 잡고있는 줄에 온 힘을 다한다. 작은 참치류를 즐겨 먹는 청새치의 식성에 따라 바늘에 작은 가다랑어를 꿰어 바다에 미끼를 던지는 카와타 씨, 그러나 바다의 날씨는 험하기만 하다. 어느새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카와타 씨의 얼굴도 점점 어두워지는 상황
그러던 중, 드디어 기다리던 청새치가 나타난다. 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 노장의 어부와, 힘 좋은 청새치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짙푸른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대물 검객 청새치와 노장 어부의 한판 대결, 과연 승리의 여신은 카와타 씨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청새치에 인생을 걸고 푸른 바다에서 청새치를 낚고, 청새치 고기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살아가는 요나구니 어부들의 이야기는 EBS <인간과 바다> “바다의 최강 대물 검객, 일본 청새치잡이” 편에서 1월 4일(수)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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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30103]_인간과_바다_-_바다의_최강_대물검객,_일본_청새치잡이_(1월_4일_밤_10시_45분,_EBS1).hwp 인간과바다_스틸컷.zip |